'무패 행진' 인천, K리그2 조기 우승 눈앞…자력 승격 시나리오는?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본문
축구타임즈 | 2025.10.24
K리그2에서 독보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번 주말, 리그 우승과 함께 K리그1 복귀를 확정 지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24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단 1년 만의 복귀다.
‘승점 8점 차’ 압도적 선두…우승 마침표 찍나
인천은 10월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3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까지 22승 8무 5패(승점 74)를 기록 중인 인천은 2위 수원 삼성(승점 66)과 8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잔여 경기는 단 4경기. 인천이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을 조기 확정지으려면, 자신들의 승리와 함께 수원이 하루 전 전남 드래곤즈에게 패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승격 청신호…전례 따르며 '1년 복귀 신화' 쓰나
지난해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된 인천은 무고사, 이명주, 제르소 등 기존 주축을 지켜내며 전력 유지를 선택했고, 그 결정은 시즌 초부터 효과를 발휘했다.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낸 이후 무려 15경기 연속 무패(12승 3무), 8연승 포함이라는 막강한 페이스로 선두를 지켜왔다.
만약 인천이 이번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한다면, 2013년 상주 상무, 2014년 대전 시티즌,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 2022년 광주FC에 이어 1년 만에 승격한 여섯 번째 사례가 된다.
경우의 수는? ‘전남 승리 + 인천 승리’가 핵심
조기 우승이 성사되려면, 먼저 수원 삼성이 25일 전남에게 패해야 한다. 전남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결과는 미지수다. 수원은 올 시즌 전남전 2전 전승을 기록 중이지만, 전남 역시 승강 PO 진출권을 놓고 사활을 걸고 있어 전력투구가 예상된다.
이후 인천이 경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수원과의 승점 차는 11점으로 벌어지며 남은 3경기와 무관하게 인천이 우승을 조기 확정짓는다.
기록 경신 도전도 이어진다
인천은 현재 리그 최다 승점 기록 도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승점 86을 달성, 2022년 광주FC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승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당시 광주는 40경기를 치렀지만, 인천은 단 39경기로 같은 승점을 기록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