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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없었다면 웨이터 됐을지도”…모드리치의 진심 어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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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 mtdiscover.com

“조제 무리뉴 감독이 없었다면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어쩌면 축구 선수가 아닌 웨이터로 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AC 밀란에서 불혹의 나이에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가자신의 축구 인생을 바꿔놓은 인물과 커리어 전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40세에도 여전한 존재감

 

모드리치는 최근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레알 마드리드 시절부터 현재 AC 밀란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봤다.

 

40세의 나이에도 그는 AC 밀란 이적 후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16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1,395분을 소화했고,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세리에A 상위권 경쟁에 기여하고 있다.

 

알레그리와 안첼로티, 서로 다른 위대한 리더

 

현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에 대해 모드리치는“인격적으로도, 감독으로서도 정말 뛰어난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감성적이고 유머 감각이 있으며 선수들과 소통할 줄 안다.하지만 경기장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하게 축구를 이해한다”며현재 그의 지도를 받는 것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전 감독에 대해서는“감독으로도, 인간으로도 넘버원”이라고 단언했다.

 

“선수에게 마음을 여는 감독은 흔치 않다.그는 축구뿐 아니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지도자였다”고 회상했다.

 

“무리뉴가 나를 레알로 데려갔다”


인터뷰의 중심은 단연 조제 무리뉴였다.

 

모드리치는 “무리뉴 감독이 없었다면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될 수 없었다”며“그는 나를 그 수준까지 끌어올린 결정적인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와 단 한 시즌만 함께한 것이 아쉽다”며“가장 엄격했지만 가장 정직한 감독이었다”고 덧붙였다.

 

“라커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조차단 한 번의 수비 가담 소홀로 지적받는 걸 봤다.무리뉴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대했다.”

 

인생을 가르쳐준 유소년 시절의 은사

 

모드리치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로크로아티아 유소년 시절 은사를 꼽았다.

 

“그분은 축구를 넘어 인생을 가르쳐주셨다.불공정함에 맞서는 법, 좌절을 견디는 법을 알려줬다.”

 

“사람들이 내가 작고 약해서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을 때‘중요한 건 네가 너 자신을 어떻게 믿느냐’고 하셨다.”

 

메시와 호날두, 그리고 인간 크리스티아누

 

항상 따라붙는 ‘메시 vs 호날두’ 질문에 대해모드리치는 조심스럽게 답했다.

 

“둘 다 한 시대를 상징하는 선수다.하지만 나는 팀 동료였던 호날두와 더 가까웠다.”

 

그는 “호날두는 위대한 선수일 뿐 아니라정말 좋은 사람”이라며“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소박하고 배려심이 깊다”고 말했다.

 

문신 없는 이유,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정신력

 

문신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그냥 좋아하지 않는다”고 웃으며 답했다.

 

또 크로아티아가 인구 규모에 비해세계적인 성과를 내는 비결로는 ‘정신력’을 꼽았다.

 

“고통을 견디고, 포기하지 않는 태도.그게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

 

“이탈리아를 다시 월드컵에서 보고 싶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월드컵 진출 가능성에 대해“쉽지는 않지만 믿고 있다”고 말한 모드리치는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어릴 적 이탈리아 레전드들을 보며 축구를 배웠다.피를로와 비교되는 건 영광이다.하지만 내 우상은 토티였다.”

 

모드리치의 고백은한 명의 천재가 아니라,수많은 사람과 만남이 만들어낸 위대한 커리어의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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