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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 성사…'야말 vs 호날두' 이베리안 더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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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네이션스리그 결승 진출 mtdiscover.com

2025년 6월 6일 | 스포츠뉴스팀

 

9골 난타전 끝에 웃은 스페인, 결승행 확정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스페인이 프랑스를 5-4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6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MHP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스페인은 전반에만 2골을 넣고 후반 22분까지 5-1로 앞서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07년생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야말은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및 직접 골, 추가 득점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프랑스의 저항, 그리고 아쉬운 마무리

 

프랑스는 후반 34분 라얀 셰르키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39분에는 다니 비비안의 자책골이 더해지며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추가시간 랑달 콜로 무아니의 골까지 터지며 5-4로 쫓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총 41개의 슈팅이 오간 이 경기는 UEFA 네이션스리그 역사상 최다 골 경기로 기록됐으며, UEFA는 “양 팀 모두 공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명승부였다”고 평가했다.

 

이베리안 더비 결승전, 야말 vs 호날두

 

스페인의 결승 상대는 하루 전 독일을 2-1로 꺾고 올라온 포르투갈이다. 오는 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결승전은 ‘이베리안 더비’로 펼쳐지며,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2007년생의 신예 야말과 1985년생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세대 격돌 또한 흥미롭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만 7골을 넣으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고, A매치 통산 137골이라는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결승전 일정 및 기대 포인트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은 한국시간 기준 6월 9일 새벽,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야말이 주도하는 젊고 빠른 스페인과 호날두의 베테랑 리더십이 살아있는 포르투갈의 대결은 단순한 우승 경쟁을 넘어, 유럽 축구 세대 교체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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