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1차전 유력 후보' 덴마크, "한국 반드시 만난다…조별리그 통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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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결과가 공개되면서,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덴마크 대표팀이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은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함께 A조에 배정됐고,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와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의 첫 상대는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덴마크 ‘유력 후보’
플레이오프 패스 D에는 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가 포함되어 있으며이 4개국 중 최종 승자가 한국의 1차전 상대가 된다.현실적으로 국제 경쟁력과 선수 구성을 고려했을 때, 덴마크가 가장 강력한 본선 진출 후보로 평가된다.
덴마크 리머 감독 “우리는 반드시 본선에 간다…A조는 충분히 해볼 만하다”
리머 감독은 한국-멕시코-남아공과 편성된 A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본선 진출과 조별리그 통과 모두 자신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그는 현재 모든 관심이 북마케도니아와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로 쏠려 있다고 덧붙였다.
아일랜드 감독도 자신감 “강팀은 없다…멘탈 싸움이 될 것”
플레이오프 경쟁국 아일랜드의 할그림손 감독 역시 조추첨 결과를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다만 그는 “멕시코 원정은 변수가 많다. 팬들의 압박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개최국과의 맞대결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분석: “멕시코 최강 · 덴마크는 한국보다 전력 우위”
영국 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A조 팀 전력을 비교하며멕시코를 조 1위 후보, 덴마크를 2위 후보로 평가했다.
데이터 분석 업체 옵타(Opta) 역시“덴마크는 전력상 한국보다 한 단계 위”라는 예측을 내놓으며한국의 조별리그 전망이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국의 개막전, 2026년 3월 플레이오프 결과로 결정
한국은 멕시코·남아공과 함께 A조에 있으나 조별리그 첫 경기는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의 대결이다.해당 경기는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핵심 일전이 될 전망이다.
현재 분위기상 덴마크가 A조에 합류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
결론: 덴마크와 아일랜드는 조추첨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한국의 조에 합류해도 충분히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월드컵 첫 경기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한국의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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