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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0억 쓰고도 추락 위기”… 리버풀, 충격 부진에 1월 ‘2280억 파격 투자’ 준비! PL 에이스+레알 중원 동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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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세메뇨 mtdiscover.com

2025.12.01 | 프리미어리그 특집

 

지난여름 유럽 최고 수준의 지출을 기록했던 리버풀이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또다시 파격적인 행보를 준비 중이다.우승팀에 걸맞은 스쿼드 강화라 불렸던 8,530억 원 투자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력은 추락세이며,구단 내부에서는 “현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4억 4,000만 파운드 투자 → 13경기 4승 9패… ‘최악의 계산서’

 

리버풀은 지난여름이삭(2430억), 비르츠(2250억)를 비롯해 젊고 재능 넘치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장기 왕조 구축’이라는 목표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된 직후 놀라운 추락이 시작됐다.최근 13경기 성적은 4승 9패.3연패 뒤 웨스트햄전 승리로 가까스로 숨을 돌렸지만,선두 경쟁은커녕 유럽대항전 티켓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리버풀이 선택한 해법: “겨울에 다시 큰 돈을 쓴다”

 

클롭 이후 새 체제 아래 리버풀은 1월에 두 가지 큰 프로젝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 ① 프리미어리그 에이스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 바이아웃 6,5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
  • ② 레알 마드리드 MF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 6,000만 유로(약 1,020억 원) 제안 예정

총액으로 따지면 약 2,280억 원 규모의 겨울 투자다.

 

세메뇨 영입전, 맨시티가 ‘가장 큰 장애물’

 

본머스의 핵심 공격수 세메뇨는 PL 구단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주시해온 공격 자원이다.폭발적인 스피드와 압박 능력이 장점이며,지난 시즌 13골·6도움으로 잠재력을 입증했다.

 

리버풀 기술이사 리처드 휴즈는 2023년 본머스 시절 세메뇨를 직접 영입했던 인물로오래전부터 그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해 두었다.

 

그러나 문제는 맨체스터 시티다.‘팀토크’는 “시티가 이미 본머스와 접촉을 시작했다”며선수 측 역시 시티와 협상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 리버풀이 원하는 선수지만, 시티가 하이재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두 번째 표적, 레알 중원 카마빙가… “알론소 체제에서 핵심 아님” 판단

 

리버풀은 이번 겨울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중원 밸런스’ 보강을 위해레알 마드리드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에도 접근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6,000만 유로(약 1,020억 원) 규모의 정식 오퍼를 준비 중이며,현재 레알을 이끄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카마빙가를“주전 고정으로 보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 또한 리버풀의 영입 추진에 불을 붙였다.

 

실제로 카마빙가는 올 시즌 14경기 중 대부분을 교체로 소화하고 있다.

 

결국 핵심은 하나… “리버풀이 더 늦기 전에 돌아설 수 있느냐”

 

리버풀은 이미 여름 창에서 8,530억 원을 썼고,이번 겨울에 다시 2,280억 원을 투자한다면1년 만에 1조 원이 넘는 규모의 투자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리버풀의 최근 경기력과 순위 상황을 고려하면지금의 공격력 부재와 중원 파괴력을 그대로 놓아두는 것은“시즌 포기”와 다를 바 없다.

 

리버풀이 이번 겨울 도박을 성공시켜 다시 우승 경쟁으로 돌아올지,아니면 대형 지출 속에서 혼란만 이어질지는1월 이적시장 첫 주에 판가름날 가능성이 크다.

 

EPL에서 가장 뜨거운 겨울 시장의 중심에 선 리버풀.세메뇨와 카마빙가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부활의 신호탄’하지만 한 명도 못 잡는다면 ‘8320억 폭망 시즌’이라는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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