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CK 첫 8강 선착…젠지 vs T1, 운명을 가를 단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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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oL 월드 챔피언십 | e스포츠 전문기자 정리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LoL Worlds)이 스위스 스테이지 중반을 지나며 LCK 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CK 3번 시드 KT 롤스터가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오르며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젠지 e스포츠와 T1은 운명의 단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 KT 롤스터, ‘의외의 반전’으로 8강 선착
KT는 지난 17일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중국 LPL 3시드 TES(톱 e스포츠)를 상대로 완벽한 운영을 펼치며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이번 월즈 참가 16개 팀 중 가장 먼저 8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시즌 내내 불안 요소로 지적받았던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과 서포터 ‘피터’ 정윤수가 제 기량을 회복하며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 스위스 스테이지, 잔혹한 ‘1패 탈락 룰’ 가동 중
이번 대회는 라이엇게임즈가 도입한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16개 팀이 3승 또는 3패가 결정될 때까지 단판제로 경쟁하며, 3승 시 8강 진출, 3패 시 곧바로 탈락한다. 단, 3승 또는 3패 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런 시스템 속에서 KT는 단판의 압박을 극복하고 조기 3승을 챙겼지만, 나머지 LCK 팀들은 아직 불안한 입장이다.
■ 젠지 vs T1, “이제 진짜 한 팀은 끝장이다”
18일에는 국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대형 매치업이 예정돼 있다. 바로 젠지 e스포츠와 T1의 ‘내전’이다. 두 팀 모두 현재 1승 1패로 동일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희비가 극명히 갈린다.
과거 전적은 젠지가 앞서 있지만, 단판 특성상 예측이 어렵다. 실제로 최근 9차례의 맞대결 중 전체 승률은 젠지가 높았으나, 첫 세트 기준으로 보면 T1이 5승 4패로 앞선다. 단판 승부에서는 ‘시작의 기세’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다.
■ 한화생명, 100T 상대…“방심은 금물”
LCK 2시드 한화생명 e스포츠는 북미 대표 100시브즈(100T)와 3라운드를 맞붙는다. 전력상 한화생명이 우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100T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중국 최강 LPL 1번 시드 BLG를 꺾은 바 있어 이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탈락자 발생 예고…LEC·LTA·LCP 간 최후의 생존 경쟁
19일부터는 본격적으로 3패 팀 결정전이 열린다. 유럽 LEC 대표 모비스타 코이(MKOI)와 프나틱(FNC), 중남미(LTA) 소속 비보 키드 스타즈(VKS)와 동남아 LCP 소속 PSG 탈론이 각각 생존을 건 혈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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