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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vs 로그, 다시 잠실에서 격돌…한화, 시즌 두 번째 10연승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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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mtdiscover.com

2025년 7월 22일 | 스포츠 뉴스팀

 

'이번엔 다르다'…문동주, 리턴매치서 설욕할까

 

선두권을 질주 중인 한화 이글스가 오늘(2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10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마운드는 강속구 투수 문동주가 책임진다.

 

문동주는 전반기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했다. 그러나 두산전에서는 유독 고전했다. 두 차례 맞대결에서 평균자책점 6.00으로 흔들리며 1패를 떠안은 바 있다.

 

특히 5월 14일 대전 경기에서는 두산 선발 잭 로그와 맞붙었다. 당시 문동주는 5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로그는 3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 불운한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이번 잠실 리턴매치에서 문동주는 설욕과 동시에 팀 연승 행진 연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한화는 7월 들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경기를 잡을 경우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로그, 이번엔 리드 지킬 수 있을까…한화전 2패 설욕 노린다

 

두산 선발 잭 로그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특히 전반기 후반으로 갈수록 제구 난조와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 전반적으로는 100이닝을 넘게 소화하며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안정적인 선발 역할을 수행했다. 22일 경기에서 재대결하는 문동주와의 맞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광주 빅매치…LG 송승기 vs KIA 네일, 신구 에이스의 자존심 승부

 

한편, 같은 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상위권 판도를 좌우할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LG는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송승기, KIA는 안정감 있는 외인투수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운다.

 

송승기는 올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39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KIA전에서는 극과 극의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4월 4일 데뷔 첫 승을 기록했지만, 6월 28일에는 2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반면 네일은 전반기 내내 꾸준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무려 13차례나 QS를 기록했지만 5승 3패에 머물렀다. 평균자책점은 2.39로 리그 전체 3위에 올라 있다.

 

LG전 성적도 투구 내용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다. 4월 27일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선보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광주 경기를 통해 시즌 첫 LG전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화의 10연승 도전과 광주의 에이스 대결은 이번 주중 KBO리그 최대 빅매치다. 선두 싸움과 개인 타이틀 경쟁에도 영향을 줄 중요한 일전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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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하이킹맨님의 댓글

  • 하이킹맨
  • 작성일
한화 1위 질주

코인러버님의 댓글

  • 코인러버
  • 작성일
동주야 이번 시즌 마무리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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