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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T1 출격, 2025 MSI 28일 개막…피어리스 드래프트 최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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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승팀 젠지, 연속 우승 도전…T1, 8년 만의 정상 탈환 꿈꾼다

 

역대 최대 규모,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오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4개 지역 2번 시드 팀들이 겨루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막을 올린 뒤, 7월 2일부터는 본격적인 브래킷 스테이지로 이어진다.

 

LCK 대표, 젠지와 T1의 대기록 도전

 

디펜딩 챔피언 젠지는 지난해 중국 LPL의 MSI 독주 체제를 깨뜨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올 시즌에도 LCK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T1은 국제대회 최다 출전 팀으로, 2017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만약 T1이 우승할 경우 MSI 역사상 두 번째로 3회 우승팀에 등극하게 된다.

 

신흥 강호 등장, LPL·LEC 등 새로운 얼굴들

 

LPL에선 애니원즈 레전드(Anyone's Legend)가 강력한 경쟁자 빌리빌리 게이밍을 꺾고 처음 MSI 무대를 밟는다. 한국인 정글러 '타잔' 이승용과 서포터 '카엘' 김진홍이 소속된 강팀이다.

 

LEC에서는 모비스타 코이(Movistar KOI)가 G2 이스포츠를 제치고 1번 시드를 차지했으며, LTA 사우스의 FURIA와 LCP의 CTBC 플라잉 오이스터도 처음 MSI에 출전한다.

 

새롭게 적용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와 GSL 방식

 

이번 MSI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되는 최초의 MSI 대회로, 팀 전략과 밴픽 다양성 측면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돼 다전제 운영 능력이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또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GSL 방식의 듀얼 토너먼트가 도입되어, 더 치열하고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총상금 8배 확대, 우승팀 월드 챔피언십 직행 혜택까지

2025 MSI의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8배 증가한 200만 달러(약 26억원)로 책정됐다. 또한, 우승팀은 올해 LoL 월드 챔피언십 본선 직행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 지역 팀들의 경쟁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작성일: 2025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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