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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 타자’ 또 벤치? 다저스 김혜성, 이번엔 우완 선발 상대로도 선발 제외…기용 철학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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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혜성 mtdiscover.com

LA 다저스의 김혜성(26)이 최근 좋은 타격 흐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특히 이날은 상대가 오른손 투수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또 빠졌다”…김혜성, 11일 샌디에이고전 선발 제외

 

한국시간 6월 11일 오전,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새로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상대 선발은 우완 투수 댈런 시즈. 일반적으로 좌타자 김혜성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지만, 김혜성의 이름은 라인업에 없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를 중심으로 상위 타선을 구성했고, 중하위 타순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맥스 먼시, 앤디 파헤스, 마이클 콘포토, 토미 에드먼, 달튼 러싱을 배치했다. 최근 타율 4할을 넘긴 김혜성은 이들 가운데 포함되지 않았다.

 

전날 동점타 주인공, 다음날엔 벤치…이해하기 힘든 로버츠의 결정

 

김혜성은 전날 경기에서 2루타로 극적인 동점타를 만들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특히 상대 좌완 불펜 마쓰이 유키를 상대로 결정적인 장타를 기록하며 좌완 상대 능력도 입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버츠 감독은 그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이 결정은 좌투수 상대 기용을 피하는 플래툰 시스템의 일환으로 여겨졌지만, 이날은 우투수가 선발인 상황이었기에 팬들의 의문은 더 커졌다.

 

로버츠 감독, 타격감 무시? 김혜성 활용법 논란 지속

 

김혜성은 현재 시즌 타율 0.410(61타수 25안타)을 기록 중이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포함 뛰어난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철저히 벤치 요원으로 활용 중이다.

 

특히 이번에는 상대 선발이 우투수임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플래툰 전략 이상의 ‘편견성 기용’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김혜성에 감정 있는가? 팬들 사이 불만 증폭

 

일각에서는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의 기세를 ‘의도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된다. 꾸준한 성과에도 출전 기회를 제한받는 모습에 대해,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기용" "감정 기용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 선두 굳히기 중…김혜성 활용도는 숙제로 남아

 

다저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팀 승리에 공헌하고 있는 김혜성의 출전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전력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혜성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을지, 아니면 로버츠 감독의 선택이 시즌 내내 지속될지는 향후 다저스의 경기 운영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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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또또당첨님의 댓글

  • 또또당첨
  • 작성일
계속 교체로만 쓰다가 타격감 떨어지면 마이너 갈 듯

한국옵빠님의 댓글

  • 한국옵빠
  • 작성일
이러다가 벨런스 무너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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