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번째 10+어시스트’ 르브론, 레딕 감독에게 건넨 요청의 정체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본문
르브론 제임스가 패스로 경기를 지배하며 레이커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그 배경에는 경기 전 감독과의 짧지만 결정적인 대화가 있었다.
멤피스전 승리… 서부 3위로 도약한 레이커스
LA 레이커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2025-2026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20-11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시즌 전적 22승 11패를 기록하며서부 콘퍼런스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26점·10어시스트… 효율이 빛난 르브론
르브론은 37분 이상을 소화하며 26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시즌 네 번째 두 자릿수 어시스트 경기였다.
더 인상적인 부분은 안정감이었다.10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는 동안 턴오버는 단 1개에 불과했다.
경기 전 레딕 감독에게 직접 건넨 요청
이날 경기에는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르브론은 경기 전 JJ 레딕 감독을 찾아가 전술적인 요청을 했다.
핵심은 단순했다.“골밑에서 공을 더 많이 잡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르브론은 골밑에서 볼을 소유할 경우수비를 끌어당기며 동료들의 움직임을 살리기 훨씬 수월하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포스트업을 활용해외곽과 컷인 공격을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패스로 살아난 동료들
르브론의 판단은 정확했다.골밑에서 시작된 패스는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 루카 돈치치, 제이크 라라비아 – 외곽 3점 성공
- 마커스 스마트, 재러드 밴더빌트 – 컷인 레이업 득점
수비가 수축되자 공격 옵션이 자연스럽게 확장됐고,레이커스는 흐름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
통산 어시스트 2위… 또 하나의 이정표
이날 10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한 르브론은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합쳐 통산 1만 379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크리스 폴을 넘어선 NBA 역대 2위 기록이다.승리와 개인 기록을 동시에 챙긴 하루였다.
전성기 이후, 더 진화한 방식
42세의 르브론은 더 이상 예전처럼 모든 수비를 찢어놓는 선수는 아니다.그러나 그는 자신의 강점을 누구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득점보다 경기 운영,돌파보다 패스 선택으로 팀을 살리는 방식.
이날 멤피스전은 르브론이 여전히레이커스 공격의 중심축임을 증명한 경기였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