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대로 했는데도 양방?” 이용자 분노한 해태 먹튀 사례

한 유저는 최근, 텔레그램 시그니엘 소통방을 통해 제휴된 토토사이트 ‘해태’에 가입했습니다.
가입 당시 3만 원을 입금하면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준다는 이벤트에 참여했고, 제공된 포인트를 포함해 총 6만 원으로 스포츠 3폴더 배팅을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적중 이후 벌어졌습니다.
배당을 적중하고 환전을 요청하자, 해태 측은 아무런 근거 없이 “양방 유저”로 몰아가며 환전을 거절한 것입니다.

해태 사이트 측 주장은 명확한 증거도, 합리적인 설명도 없이 “규정을 위반했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유저는 “3폴더가 규정이라 해서 그대로 갔는데, 딱 맞추니 ‘양방’이라는 말이 나오더라”며 터무니없는 대응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토토 업계의 고질병, ‘양방몰이’로 먹튀 시도

‘양방 배팅’이란 스포츠 경기의 서로 상반된 결과에 동시에 배팅해 손실을 피하려는 불법 전략을 말합니다.
하지만 해태와 같은 먹튀 사이트들은 양방이 아닌 정상 배팅조차 적중만 하면 양방으로 몰아갑니다.

즉, "양방"은 이들의 먹튀 핑계일 뿐입니다. 적중만 하면 어떤 수를 써서든 환전을 거절하려고 던지는 단골 대사입니다.

해태 먹튀 사례의 문제점

• 3폴더 배팅 규정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 적중 이후 갑자기 규정 위반 운운

• 양방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 없음

• 대화 단절 및 환전 지연

피해자의 직접 진술 요약

“3만 원 입금해서 3만 포인트 받아 총 6만 원으로
축구 승 하나, 농구 하나, 또 하나 조합해 3폴더 배팅을 했습니다.
규정대로 했고 고배당도 아니었는데
맞추자마자 갑자기 양방이라며 먹튀.
아무 설명도 없고 그냥 양방이라니까 환전 안 된대요.”

이 발언에서 사이트의 고의적 먹튀 정황이 매우 분명히 드러납니다.
정상적인 이용자에게 악성 딱지를 붙여 돈을 먹고 잠수타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왜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는가?

이처럼 사이트는 초반 소액으로 ‘신뢰’를 쌓고, 본격적인 금액이 커지면 돌변합니다.

해태 먹튀 사례 요약표

이런 사이트의 공통된 특징

• 가입 시 소액 이벤트로 유인
• 총판이 소통방에서 신뢰 조성
• 적중 시 갑자기 양방몰이, 규정 위반 주장
• 대응 없음 / 고객센터 잠적 / 계정 차단
• 사이트명 주기적으로 변경 / 도메인 회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