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의 심장” 이정현, 입대 미루고 소노와 차기 시즌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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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차기 시즌에도 이정현과 함께 간다. 소노는 내부 논의를 거쳐이정현의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미루는 방향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고,이에 따라 이정현은 지원서 제출 이후 예정된 체력 평가 절차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플레이오프 경쟁 중…“대체 가드가 없다”
소노가 이정현 잔류를 택한 배경은 명확하다. 팀이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다음 시즌까지 성적을 노리기 위해서는 주전 볼핸들러이자 공격의 축인 이정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소노 내부에서는 이정현의 공백을 메울 자원이 마땅치 않고, FA 시장을 통한 즉각적인 대체도 쉽지 않다는현실적인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 플레이오프 경쟁 지속 → 즉시전력 유지가 최우선
- 이정현 공백 시 백코트 운영 난항 가능성
- 외부 보강(FA)만으로 공백 메우기 어렵다는 판단
선수 의지도 강했다…“동료들과 한 번 더 도전”
선수 본인 역시 다음 시즌까지 코트에 남겠다는 뜻이 분명했다.소노는 “선수가 입대를 원했다면 존중했겠지만, 창단 이후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는 만큼동료들과 호흡을 한 번 더 맞춰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는 취지로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팀과 선수의 방향이 일치하면서 ‘동행’ 결정은 자연스럽게 굳어졌다.
후반기 반등, ‘첫 봄농구’ 시나리오에 힘
소노는 시즌 초반 흐름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라운드를 거치며 성적을 끌어올리며 중위권 경쟁에 합류했다.특히 최근 들어 상승세를 타면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정현을 중심으로 한 코어를 유지한다면,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다음 시즌 더 높은 목표까지겨냥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지원군도 있다…핵심 전력 유지 + 전력 확장
소노는 이정현의 부담을 나눌 카드도 갖추고 있다.외국인 선수 케빈 켐바오가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고,신인 강지훈이 빠르게 전력화됐으며, 트레이드로 합류한 차민석도 다음 시즌 로테이션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리그 운영 변화로 특정 쿼터에서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 구간이 생긴다는 점 역시전술적 선택지를 넓혀줄 요소로 꼽힌다.
감독의 한마디 “심장이 뛰어야 손발도 움직인다”
손창환 감독은 이정현의 존재감을 ‘팀의 심장’으로 표현해왔다.경기 흐름이 꼬일 때도 코트 위에서 버텨주는 중심이 필요하고,그 자체만으로도 팀에 큰 힘이 된다는 의미다.소노는 다음 시즌 이정현을 축으로 한 조직력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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