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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억 받고도 방출 위기… ‘논란 제조기’ 렌던, 에인절스가 결국 결단 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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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렌던 mtdiscover.com

2024.11.21 | 스포츠 리라이트

 

한때 ‘가성비 최고 FA’라 불리던 선수가 이제는 “구단이 돈을 내고라도 헤어지려는 선수”가 됐다.LA 에인절스와 앤서니 렌던(35) 사이의 관계가 사실상 끝을 향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8일(한국시간)에인절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렌던을 전격 방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단순한 전력 이탈을 넘어, ‘계약 잔액 3857만 달러(약 566억 원)’를 떠안고서라도 관계를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7년 2450억의 초대형 계약 → 악성 계약 1순위로 추락

 

렌던은 2020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7년 총액 2억 4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당시 많은 전문가들은 “오히려 적정 수준”이라고 높게 평가했다.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보여준 7년간의 꾸준한 성적은 확실한 근거였다.

 

그는 내셔널스 시절 통산 타율 0.290, 136홈런, 546타점, 출루율 0.369, OPS 0.859을 기록했다.특히 2019년에는 OPS 1.010을 찍으며 리그 MVP 후보에 거론될 만큼 폭발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에인절스 이적 후 흐름이 완전히 뒤집어졌다.지난 6년간 출전한 경기는 단 257경기.타율 0.242, OPS 0.717에 그쳤고, 2024년에는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건너뛰었다.

 

에인절스가 기대했던 ‘프랜차이즈 코어’와는 거리가 멀었다.오히려 잦은 부상과 기복으로 대표적인 MLB 악성 계약 사례로 꼽히기 시작했다.

 

워크 에식 논란까지… “162경기는 너무 많다” 발언으로 이미지 추락

 

성적 부진만이 문제가 아니었다.렌던은 다수의 인터뷰에서 논란을 자초했다.

"메이저리그는 162경기가 너무 많다. 일정을 단축해야 한다."

선수의 입에서 나오기 힘든 이 발언은 팬들뿐 아니라 팀 내부에서도 불쾌감을 자아냈다.‘경기 출전 의지가 낮다’, ‘프로페셔널함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에인절스는 마이크 트라웃·오타니 쇼헤이 등 핵심 전력을 둘이나 잃은 뒤 재건이 절실한 상황.이런 와중에 고액 연봉을 받는 베테랑이 팀 분위기를 흐린다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566억을 포기하고라도 방출? 에인절스의 ‘배보다 배꼽’ 계산

 

방출 시 에인절스는 남은 연봉 약 566억 원을 그대로 부담해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출 가능성이 언급된다는 것은 내부적으로 이미 ‘정답이 정해졌다’는 신호와도 같다.

 

SI는 “렌던이 건강하게 복귀한다고 해도 전력적 가치가 크지 않을 것으로 구단은 판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다시 말해, 뛰어도 문제·안 뛰어도 문제라는 뜻이다.

 

현지에서는 “렌던이 원하던 영원한 휴식을 이제 정말 얻게 될지도 모른다”는 냉소적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MLB 최고였던 ‘저평가·고효율’이 하루아침에 ‘미운 오리’로

 

내셔널스 시절 렌던은 ‘가장 팀에 도움 되는 선수’, ‘워크 에식이 최고인 인물’로 칭송받았다.하지만 에인절스에서의 6년은 완전히 반대의 스토리로 기록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에인절스의 최종 결단뿐.구단이 566억 원을 날리더라도 방출 버튼을 누를지, 최소한의 활용 방안을 찾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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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이님의 댓글

  • 머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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