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2위까지 치고 오른 토론토, 라야코비치 감독 “잉그램? 막기 힘든 수준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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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 스포츠 리라이트
초반 부진을 딛고 완벽한 반등에 성공한 토론토 랩터스가 또 한 번 강팀을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 시즌 경기에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1-112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토론토는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동부 컨퍼런스 2위 자리까지 차지했다.
1승 4패 → 최근 10경기 9승 1패…완벽한 팀 리셋
시즌 초반 토론토는 1승 4패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무너졌다.공격을 이끌어야 할 브랜든 잉그램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클러치 상황에서 번번이 무너졌다.
하지만 10경기 만에 양상이 완전히 뒤바뀌었다.토론토는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9승을 챙기며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변모했다.
필라델피아전, 에이스와 조력자들이 함께 만든 승리
이날 경기 역시 초반 주도권은 토론토가 잡았다.잉그램과 스코티 반즈의 초반 득점이 공격 흐름을 틀었고,벤치 멤버들까지 기세를 타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승부가 갈린 건 3쿼터였다.RJ 바렛이 외곽과 돌파를 넘나들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임마뉴엘 퀴클리까지 가세하며 필라델피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라야코비치 감독 “잉그램은 스팟만 찾으면 막을 수 없다”
경기 후 다르코 라야코비치 감독은 팀 분위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그는 "우린 매 경기에서 배우고 있다. 고쳐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고 책임도 함께 나눠야 한다.하지만 이 팀은 분명 재능 있고, 꾸준히 더 좋아지고 있다."며 선수단을 칭찬했다.
이어 에이스 잉그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곧바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잉그램이 얼마나 까다로운 선수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포스트업·아이솔·미드레인지 어느 구간에서도 득점이 가능하다.그의 위치 선정이 정확해지면, 그를 막을 수 있는 팀은 없다."
잉그램은 올 시즌 평균 20.9득점 5.6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기복은 있지만 승부처에서는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토론토의 다음 목표는 ‘지속성’
잉그램의 감각이 살아나자 반즈, 퀴클리, 바렛 등 다른 주요 자원들의 퍼포먼스도 자연스럽게 올라왔다.이 시너지가 이어진다면 토론토는 2018–2019시즌 이후 다시 동부 최상위권 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과연 토론토가 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진짜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잉그램의 손끝에 팀의 운명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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