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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의 빈자리, 하워드가 메우나…라쿠텐 새 외인의 인상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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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우완 스펜서 하워드 mtdiscover.com

2025년 5월 22일 | 일본프로야구 리포트

 

한화의 선택이 옳았던 이유…폰세와의 계약, 하워드의 데뷔

 

코디 폰세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화 이글스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잡은 그는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에서 이적해한화와 손을 잡았다. 그 자리를 대신해 라쿠텐이 영입한 투수는 우완 스펜서 하워드다.

 

하워드는 메이저리그에서 47경기(선발 32경기)에 등판했으며, 통산 4승 13패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한 선수다.2024시즌을 앞두고 연봉 1억5000만엔에 라쿠텐과 계약하며 일본 무대에 입성했다.

 

하워드, 2경기 13이닝 ERA 0.69…폰세 공백 메우나

 

하워드는 14일 지바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 데뷔승을 거둔 데 이어,22일 세이부전에서도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두 경기 합계 13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69.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이부전에서 그는 최고 시속 153km 패스트볼을 앞세워 매 이닝 선두타자를 잡아내며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총 97구를 던지며 6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책임을 다했다.

 

비록 타선의 도움은 받지 못했지만 라쿠텐은 9회말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를 거뒀고,하워드는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했을 뿐”이라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의 폰세, 그리고 KBO에서의 재탄생

 

폰세는 니혼햄과 라쿠텐 시절을 거치며 노히트 노런이라는 진기록을 남겼지만,시즌 평균자책점은 3.35~6.72를 오르내리며 기대에 못 미쳤다.결국 2024시즌 종료 후 KBO 한화로 이적

반면 KBO에서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었다. 22일 기준 8승 ERA 1.63 탈삼진 97개.다승·방어율·탈삼진 모두 1위에 올라있다. 한화 입장에서는 최고의 영입이자 구단의투수진을 책임지는 핵심이다.

 

폰세 vs 하워드…시작은 달랐지만, 끝은 어떻게 될까

 

하워드는 아직 단 두 경기만을 치른 상태.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빠른 일본 적응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라쿠텐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폰세는 KBO에서 명실상부한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활약 중이다.폰세의 성공과 하워드의 가능성, 두 팀의 이적 전략은 현시점에서 모두 유효해 보인다.

 

 

스포츠 뉴스팀 | KBO & NPB 외인 비교 특집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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