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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증거 확보” ML 최고 마무리 클라세, 영구 제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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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누엘 클라세 mtdiscover.com

베이스볼글로벌 | 2025.10.14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불렸던 엠마누엘 클라세(27·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야구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명백한 불법 스포츠 도박 정황이 드러나며, 사실상 메이저리그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도박 의혹→조사→퇴출 수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야구 전문 기자 헥터 고메즈는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엠마누엘 클라세는 더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던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구체적이고 반박 불가능한 도박 관련 증거가 확보됐다”고 전했다.

 

클라세는 지난 7월 말,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후 팀을 이탈한 채 비징계 휴가에 돌입했다. 소속팀 클리블랜드는 공식적인 징계를 내리지 않았지만, 시즌 종료까지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연속 세이브왕…빛바랜 커리어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클라세는 이듬해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뒤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역할을 맡아 3년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올리며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타이틀을 독식했다.

 

2023시즌에는 4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61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3위에 올랐다. 통산 6시즌 동안 366경기에서 182세이브를 수확하며 평균자책점 1.88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남겼다.

 

과거 금지약물 전력도…끝내 무너진 신뢰

 

클라세는 이번 도박 스캔들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5월에는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고, 당시 코로나19로 축소된 시즌을 통째로 날려야 했다.

 

2024년까지도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하나로 평가받던 클라세는, 2025시즌 도중 불거진 도박 혐의로 인해 야구 커리어가 사실상 끝날 위기에 놓였다.

 

사무국, '영구 제명' 카드 꺼낼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스포츠 도박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과거 전설적인 선수 피트 로즈도 도박 문제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무산됐다.

 

이번 클라세 사건 역시 그와 같은 선례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도박이 실제 경기 결과와 연결되지 않았더라도, ‘리그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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