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브라질 참사'에도 기사회생…한국, 사상 첫 월드컵 2포트 가능성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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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뉴스 | 2025.10.14
브라질전 참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추첨 2포트 진입 가능성이 되레 높아졌다. 말 그대로 ‘기적’에 가까운 반전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0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5로 완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러나 조추첨 포트 배정을 좌우하는 FIFA 랭킹 경쟁에서는 뜻밖의 호재가 발생했다.
브라질전 참패, 랭킹 점수는 -3.44점
경기 전 한국의 FIFA 랭킹 점수는 1593.19점. 브라질전 패배로 3.44점이 깎이며 1589.75점으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24위 에콰도르(1588.82점), 25위 호주(1588.25점)와의 점수 차는 불과 1.5점 이내로 좁혀졌다. 파라과이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23위 유지가 불가능해 보였다.
뜻밖의 유럽발 대이변…오스트리아 추락
그러나 유럽에서 상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다. 22위였던 오스트리아가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FIFA 랭킹 51위 루마니아에 0-1로 패하며 무려 14.88점을 잃었다. 결과적으로 오스트리아는 1586.98점까지 밀려나며 25위권으로 추락할 전망이다.
한국은 이 여파로 23위에서 22위로 상승하며 2포트 진입 안정권으로 올라섰다. 브라질전 대패로 희망이 사라지는 듯했으나, 오히려 외부 변수 덕분에 순위 상승이라는 ‘반전 드라마’를 쓰게 된 것이다.
운이 다는 아니다…남은 파라과이전 ‘절대 중요’
비록 오스트리아의 패배로 기회를 얻었지만, 한국은 파라과이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에콰도르와 호주 모두 한국을 턱밑까지 추격 중이며,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역전될 수 있다.
게다가 오스트리아는 키프로스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유력해 추가 점수 회복 가능성도 있어, 한국은 이번 A매치 두 번째 경기에서 ‘결과’에 집중해야 한다. 조추첨에서 상위 포트에 배정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랭킹 사수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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