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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에 비견된다” 美 매체, 스퍼스의 부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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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mtdiscover.com

“웸반야마-하퍼-캐슬 트리오에 팍스까지…서부 다크호스로 급부상”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025-26시즌을 앞두고 서부 컨퍼런스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ESPN은 7월 29일(한국시간) “스퍼스의 젊은 재능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에 비견된다”며 차세대 강팀으로 스퍼스를 지목했다.

 

OKC, 리그에서 가장 밝은 미래 가진 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미래가 밝다고 평가받는 팀은 단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6세 이하)를 중심으로 제일런 윌리엄스, 쳇 홈그렌 등 젊은 핵심 전력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 이들은 이미 플레이오프에서 증명했고, 막대한 드래프트 픽을 보유한 왕조 후보로 꼽힌다.

 

샌안토니오, 웸반야마 중심으로 '포스트 왕조' 구축 중

 

스퍼스도 마침내 리빌딩의 종착지에 도달해가고 있다. NBA 역사상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3년 연속 눈에 띄는 신인을 영입했다. 2024년 신인왕 스테판 캐슬, 2025년 2순위로 지명된 딜런 하퍼까지 가세하며 미래 청사진을 완성 중이다.

 

여기에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올스타 가드 디애런 팍스, 팀의 핵심 윙 자원 데빈 바셀까지 더해지며 전력의 균형도 잡혔다. ESPN은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서부 6위권 진입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SPN “샌안토니오, OKC에 버금가는 젊은 재능 보유”

 

보도에 따르면 ESPN은 “샌안토니오가 최근 3년간 웸반야마, 캐슬, 하퍼를 연속 지명하며 리그 최정상급 유망주 자산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딜런 하퍼는 웸반야마와 이상적인 픽앤롤 파트너로 평가되고 있으며, 스퍼스는 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젊은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건강 회복한 웸반야마, 전력 완전체로 시즌 맞이

 

지난 2월 웸반야마가 심부정맥 혈전증(DVT) 진단을 받아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현재는 완쾌된 상태다. ESPN은 “그의 존재만으로도 팀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팍스와 캐슬, 하퍼가 더해지며 스퍼스는 단순한 리빌딩 팀이 아닌, '준완성된 팀'으로 분류되고 있다.

 

서부의 새로운 변수, 샌안토니오를 주목하라

 

웨스트는 여전히 덴버,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 피닉스 등 강호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이제 샌안토니오 역시 다크호스를 넘어 상위권 도전이 가능한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ESPN의 평가처럼, 이 팀의 가능성은 지금보다 훨씬 클 수 있다.

 

작성일: 2025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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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형수딱대님의 댓글

  • 형수딱대
  • 작성일
샌안 설레발 나오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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