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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첼시행 원했다” 오시멘, 김민재 전 동료와 런던에서 재회할까…첼시 협상 재개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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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 첼시 이적 원해 mtdiscover.com

2025년 5월 15일 | 런던

 

나폴리와의 갈등 끝에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 중인 빅터 오시멘(26)이 다시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 사이먼 필립스는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오시멘은 예전부터 첼시 이적을 원했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와는 무관하게 그 열망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첼시, 스트라이커 보강에 초점…오시멘은 여전히 최우선 타깃

 

첼시는 니콜라스 잭슨과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새로운 주포를 물색 중이다. 필립스는 "첼시가 오시멘과의 협상을 다시 시작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이적료와 연봉에 대한 조건도 과거보다 현실적인 수준에서 타협이 가능하다는 관측을 전했다.

 

후보로는 오시멘 외에도 리암 델랍, 베냐민 셰슈코, 위고 에키티케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하지만 이 선수들 역시 여러 빅클럽의 타깃인 만큼, 첼시 입장에서는 검증된 오시멘이 여전히 가장 유력한 선택지다.

 

과거 나폴리와 세리에A 우승 합작…현재는 완전한 결별

 

오시멘은 김민재와 함께 2022-23시즌 나폴리의 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지만, 구단과의 갈등으로 관계가 악화됐다. 이적이 추진되던 당시 사우디 알 아흘리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나폴리의 추가 이적료 요구로 협상이 무산됐고, 오시멘은 팀에 불참 통보를 하며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았다.

 

결국 오시멘은 세리에A 1군 명단에서 제외돼 2군으로 강등됐고, 이후 임대를 통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 현재까지 39경기 35골 8도움이라는 폭발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재와 EPL 재회 가능성…첼시, UCL 없이도 이적 추진

 

첼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시멘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오시멘 역시 UCL 부재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김민재와 함께 뛴 인연이 있는 만큼 EPL 무대에서의 재회를 기대하게 만든다.

 

첼시의 스트라이커 보강이 시급한 가운데, 오시멘의 향후 선택이 런던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적 시장이 본격 개막되기 전까지 양측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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