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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유벤투스행 임박… 개인 합의 완료, 곤잘레스 이적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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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제이든 산초 영입 오퍼 mtdiscover.com

작성 스포츠뉴스팀 | 입력 2025.07.17

 

맨유 탈출 임박… 유벤투스, 산초 영입 위해 약 322억 제안

 

유벤투스가 제이든 산초(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위한 본격 협상에 돌입했다. 이탈리아 매체 <메디아세트>는 1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유벤투스가 맨유에 약 1,730만 파운드(한화 약 322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유벤투스는 산초 측과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다. 현재 남은 과제는 맨유와의 이적료 조율뿐이다. 맨유는 약 2,500만 유로(약 403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나, 양 구단은 협상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산초, 맨유에서 전력 외… 새 출발 절실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사실상 맨유에서 방출 대상이 된 지 오래다. 지난 시즌 후반기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다녀온 그는 복귀 후에도 1군 훈련에서 배제되며 전력 외 통보를 받은 상태다.

유벤투스는 산초의 측면 공격력과 전환 플레이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공격진 개편의 핵심 자원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곤잘레스 이적… 자금 확보가 우선

 

유벤투스는 산초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니코 곤잘레스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는 곤잘레스에 대해 3,000만 유로(약 484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상태다.

 

유벤투스는 곤잘레스를 피오렌티나에서 약 3,300만 유로(532억 원)를 들여 영입한 바 있어,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곤잘레스는 이적에 대해 처음에는 부정적이었지만, 최근엔 입장을 일부 완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콘세이상 완전 영입… 공격 재편 본격화

 

한편 유벤투스는 이미 공격진 개편에 착수했다. 포르투갈 출신 윙어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을 완전 영입하며 2025-2026시즌 대비를 시작했다. 콘세이상은 지난 시즌 임대로 유벤투스에서 뛰었으며, 준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완전 이적을 확정 지었다.

 

이적료는 총 4,000만 유로(약 645억 원)로 알려졌으며, 유벤투스는 이로써 측면 자원 강화를 위한 두 번째 퍼즐인 산초 영입에도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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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도람프3세님의 댓글

  • 도람프3세
  • 작성일
싼초 EPL에서 빤스런 ㅋ

또또당첨님의 댓글

  • 또또당첨
  • 작성일
산초 잘 가라~ 그립지는 않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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