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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어깨 수술로 10~12주 결장…“런던에서 수술, 10월 복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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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 어깨 수술 mtdiscover.com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1)이 결국 어깨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2025-26시즌 초반 전력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런던에서 수술 예정…최소 10주 이상 회복 필요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7월 15일(한국시간) “벨링엄이 이번 주 런던에서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회복에는 약 10~12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올 10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간다.

 

부상은 2023-24시즌부터 누적…끝내 수술 결단

 

벨링엄의 어깨 문제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온 고질적인 부상이었다. 보호대를 착용하며 경기를 소화했지만 상태는 점차 악화됐고, 결국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구단 내부에서도 수술 필요성에 대해 일찍부터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던 만큼, 수술은 한 차례 연기됐다. 디 애슬레틱은 “벨링엄은 물리 치료와 관리로 상황을 버텨왔지만, 일정상 수술 시점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시즌 종료 후 비로소 시기를 조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시즌 개막전부터 핵심 미드필더 공백

 

벨링엄의 이탈로 레알 마드리드는 2025-26시즌 개막전부터 큰 전력 누수를 안고 출발해야 한다. 구단은 시즌 초반 오사수나와의 리그 첫 경기를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라리가 사무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선수단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벨링엄의 공백은 안첼로티 감독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를 안기게 됐다.

 

1년 만에 팀의 상징이 된 벨링엄

 

벨링엄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입단과 동시에 유럽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데뷔 시즌 42경기에서 23골 13도움을 올리며 팀의 UCL과 라리가 우승을 견인했고, 이어진 시즌에서도 57경기 15골 14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벨링엄의 빠른 복귀를 바라고 있으며, 선수 본인 역시 복귀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재활 계획에 돌입할 예정이다.

 

벨링엄의 부재, 레알 중원에 어떤 파장을?

 

벨링엄의 이탈은 단순히 숫자 이상의 충격을 줄 수 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가 떠난 상황에서, 벨링엄은 팀의 에너지와 창의성을 담당하는 상징적인 존재다. 레알은 향후 몇 주간 그 대체 자원을 놓고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벨링엄의 회복 경과에 따라 향후 행보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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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푸른눈고자님의 댓글

  • 푸른눈고자
  • 작성일
레알은 요즘 분위기 뒤숭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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