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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 롯데, LG·KIA와 연이은 격돌…빅매치 주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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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LG 맞대결 mtdiscover.com

롯데 자이언츠, 선두권 도약을 위한 운명의 일주일

 

후반기 KBO리그 순위 판도를 뒤흔들 '빅매치 주간'이 시작된다. 3위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주 2위 LG 트윈스, 그리고 4위 KIA 타이거즈를 차례로 만나며 선두 추격에 본격 시동을 건다.

 

롯데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LG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주말 3연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두 시리즈 결과에 따라 선두 경쟁의 구도가 급변할 수 있다.

 

롯데 vs LG, ‘2위 자리’ 놓고 격돌

 

현재 롯데(3위)는 LG(2위)와 1경기 차로 밀접하게 붙어 있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2위 도약은 물론, 1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도 좁힐 수 있는 중요한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양 팀의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LG가 3승 1무 1패로 앞서 있지만, 롯데는 6월 한 달간 12승 10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으로 이탈한 황성빈, 윤동희, 손호영, 나승엽 등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팀이 똘똘 뭉쳐 상승세를 탔다.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 알렉 감보아, 이민석을 LG전에 선발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LG는 최근 12경기에서 4승 7패 1무로 주춤하고 있어,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말엔 ‘6월 최강팀’ KIA와 맞대결

 

LG전 직후, 롯데는 광주로 이동해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KIA는 6월 승률 1위(0.682, 15승 7패 2무)를 기록하며 최근 가장 무서운 팀 중 하나로 떠올랐다.

 

KIA는 현재 4위로, 3위 롯데와 1.5경기 차이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어 전력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 전적은 KIA가 4승 2패로 우세하다.

 

선두 한화, 하위권 NC·키움과 격돌…일정상 우위

 

1위 한화는 이번 주 상대적으로 수월한 일정을 소화한다. 주중에는 8위 NC 다이노스, 주말에는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지난 15일 이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한화는 최근 13경기에서 7승 5패 1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NC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을 올리며 반등하고 있고, 키움 역시 삼성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이번 주 롯데, LG, KIA가 벌이는 치열한 2~4위 싸움은 물론, 한화의 선두 수성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순위표를 뒤흔들 핵심 1주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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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흑우님의 댓글

  • 흑우
  • 작성일
LG 계속 추락할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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