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조현우' 울산에서 나오나…195cm 유스 GK 최주호, 준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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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HD에서 또 한 명의 초대형 골키퍼 유망주가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울산은 현대고등학교(U18) 골키퍼 최주호(2008년생)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5cm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갖춘 최주호의 합류로,울산에서 ‘제2의 조현우’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195cm 장신 GK…울산 유스 시스템의 결실
최주호는 현대중학교(U15)와 현대고등학교(U18)를 거치며울산 유스 시스템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정통 자원이다.195cm, 85kg의 체격을 갖췄지만 민첩성과 반사 신경이 뛰어나장신 골키퍼의 약점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과 넓은 활동 반경을 바탕으로수비 뒷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U15 챔피언십 결승 ‘선방쇼’로 잠재력 증명
최주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건2023년 8월 열린 K리그 U15 챔피언십 결승전이었다.
FC서울 U15와의 결승전에서 그는 경기 내내 결정적인 선방을 이어갔고,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짓는 활약을 펼쳤다.이 대회에서 최주호는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GK상을 수상했다.
연령별 대표팀 핵심…국제무대 경험도 풍부
최주호는 이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2025 AFC U17 아시안컵과 FIFA U17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대표팀의 핵심 골키퍼로 활약했다.
국제대회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세이브 능력을 보여주며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현우·김용대 코치 곁에서 성장…최적의 환경
최주호는 프로팀 합류와 함께 최고의 환경에서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조현우와 현대고 선배 문정인,그리고 울산 레전드 출신 김용대 골키퍼 코치의 지도를 받게 된다.
성인 무대의 템포와 압박을 훈련과 실전을 통해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이번 준프로 계약은 최주호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준프로 선순환 모델…또 하나의 성공 사례 기대
울산은 최근 강민우, 정성빈 등을 준프로 계약으로 발탁해성장과 전력 보강을 동시에 이뤄냈고,이들은 이후 해외 무대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최주호 역시 이러한 울산의 유스 선순환 시스템을 잇는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은다.
최주호 “항상 준비된 골키퍼가 되겠다”
최주호는 “동경하던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언제든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울산이 더 강한 팀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주호는 6일 2026시즌 동계 전지훈련이 열리는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프로 적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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