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팔로우 해프닝으로 끝났다…ML 통산 90홈런 유격수, 결국 美 무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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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화제를 모았던메이저리그 출신 베테랑 내야수가 결국 한국 무대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주인공은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을 뛴 베네수엘라 출신 내야수올랜도 아르시아(32)다.
SNS 팔로우가 불러온 해프닝
아르시아는 지난 시즌 종료 이후롯데 자이언츠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국내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통상적으로 구단과 접점이 있는 선수가해당 구단 계정을 팔로우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롯데행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빠르게 퍼졌다.
비록 아르시아는 얼마 지나지 않아 팔로우를 취소했지만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한 차례 큰 화제를 남긴 뒤였다.
롯데, 외국인 구성 마무리
결과적으로 해당 팔로우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다.롯데는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재계약을 체결했고,새 외국인 투수 2명을 영입하며외국인 선수 구성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이로써 롯데와 아르시아의 연결 가능성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아르시아의 선택은 미네소타
아르시아 역시 새 둥지를 찾았다.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네소타 트윈스에 합류한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르시아는2016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이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2017년과 2019년에 각각 15홈런을 기록했다.
올스타까지 올랐던 커리어
202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된 그는2023시즌 139경기에서 타율 0.264,17홈런 65타점을 기록하며커리어 첫 올스타 선정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2024시즌에는 정확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며157경기 타율 0.218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애틀랜타와 콜로라도 로키스를 오가며76경기 타율 0.202, 3홈런에 머물렀다.
통산 성적과 향후 전망
아르시아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1013경기 타율 0.239,778안타 90홈런 347타점 43도루다.
미국 현지에서는그가 전통적인 주전 유격수보다는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유틸리티 자원으로 입지를 넓히는 것이빅리그 복귀의 현실적인 해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네소타에는 유격수 유망주가 버티고 있는 만큼,아르시아는 백업과 멀티 포지션 경쟁 속에서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릴 전망이다.
SNS 팔로우로 시작된 롯데행 기대는결국 미국 무대 잔류라는 결론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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