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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구단주' 인터 마이애미, 창단 첫 MLS컵 우승…메시 2도움·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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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베컴 mtdiscover.com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클럽 창단 이후 첫MLS컵 정상에 올랐다.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을 운영하며 2018년 창단한 마이애미는 미국 무대 진출 5년 만에 최고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메시, 결승전 2도움…개인 통산 48번째 우승

 

인터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2025 MLS컵 챔피언결승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메시(마이애미)는 두 개의 결정적 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그는 마이애미 입단 이후 리그스컵 우승(2023), 서포터스 실드(2024)에 이어MLS컵까지 석권하며 미국 무대 제패를 완성했다.


 

마이애미, 3년 만의 메시 효과…정규리그·PO 모두 지배

 

MLS는 동·서부 30개 구단이 정규리그를 치른 뒤,각 콘퍼런스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 정규리그 3위(동부)로 PO 진출
  • 메시 정규리그 성적: 29골·19도움(2개 부문 모두 1위)
  • 플레이오프 기록: 6골(2위)·9도움(1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손흥민이 뛰는 LAFC를 꺾고 올라온 밴쿠버였지만,마이애미의 화력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


 

‘바르사 3인방’ 마지막 동행의 결말은 우승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함께했던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는이번 MLS컵 결승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한 상태다.

 

“셋이 함께 이곳에 왔기에 이번 우승이 더 특별하다. 그들이 우승을 축하하며 떠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나는 이들을 사랑하며, 내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함께한 친구들과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 리오넬 메시, ESPN 인터뷰

메시·부스케츠·알바의 마지막 시즌이 ‘우승’으로 장식되면서 마이애미는 창단 이후 가장 환상적인 한 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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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꼬맷님의 댓글

  • 꼬맷
  • 작성일
메시는 진짜 레전드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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