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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그를 잊지 못한다”… 레딕도, 르브론도 크리스 폴 은퇴에 경의 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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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폴 mtdiscover.com

2024.11.24 | 프리미엄 스포츠 아티클

 

20년 넘게 리그의 흐름을 바꿔 온 한 명의 거장이 코트를 떠난다.‘CP3’ 크리스 폴이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NBA가 한 시대의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

 

2005년 드래프트 4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입단한 폴은데뷔 첫 해 신인상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이후 무려 12번 올스타에 선정되며 리그를 대표하는 ‘지휘자’로 군림했다.NBA 75주년 기념 ‘역사상 위대한 75인’ 중 한 명으로 호명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스탁턴 뒤를 잇는 기록의 사나이

 

그는 통산 1만 2537개의 어시스트를 쌓았다.이는 NBA 전체 역사에서 존 스탁턴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스틸도 2727개로 역시 스탁턴에 이어 2위.단순히 오래 뛰었다고 나올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팀을 움직이는 진정한 포인트가드’라는 찬사가 왜 붙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1365경기 동안 그는 경기의 리듬을 조율했고,수많은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며,시대를 상징하는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챔피언 반지는 없지만, NBA에서의 위상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서로를 미워했지만… 결국 가족이 됐다” – JJ 레딕 감독의 헌사

 

현재 LA 레이커스를 이끄는 JJ 레딕 감독은선수 시절 폴과 LA 클리퍼스에서 세 시즌 동안 한 팀으로 뛰었다.그는 폴의 은퇴 소식을 들은 뒤 팀 훈련 후 기자들 앞에서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를 인간적으로도, 팀 동료로도 깊이 알고 있다.10년 넘게 서로 경쟁하며 진짜로 미워했던 시절도 있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나에게 형제 같은 존재가 됐다.”

레딕은 폴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그는 매 포제션에서, 마지막 땀 한 방울까지 짜내는 선수였다.20년 동안 변함없는 정신력을 보여준 선수다.그가 사라지면 NBA는 엄청난 존재를 잃는 것이다.”

이어 그는 폴의 은퇴 후 미래에 대해서도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코트를 떠나도 훌륭한 기회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그런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르브론의 즉각 반응 “포인트 갓! 위대한 여정이었다”

 

레딕뿐만 아니라 현역 최고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도폴의 은퇴 발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지를 남겼다.르브론은 폴의 사진을 게시하며 단 한 문장으로 느낌을 전했다.

 

“Point God. 멋진 여정이었다.”

두 사람은 선수 생활 내내 경쟁과 우정을 동시에 이어온 대표적 동기들.폴의 은퇴는 르브론에게도 시대의 종언을 체감하게 한 순간이었다.

 

‘마지막 1년’… CP3의 위대한 커리어는 어떻게 마무리될까

 

폴은 2025-2026 시즌까지 클리퍼스 소속으로 마지막 여정을 보낸다.많은 전문가들은 은퇴 투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지만폴은 여전히 경쟁 모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마지막 목표는 끝내 이루지 못했지만그는 이미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한 명”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했다.어시스트, 스틸, 경기 지배력, 리더십…어느 항목에서도 폴은 NBA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그리고 폴의 은퇴는 단순한 한 선수의 퇴장이 아닌,2000~2020년대를 관통한 ‘순수 포인트가드 시대’의 마지막 장을 의미한다.

 

그의 여정은 곧 끝나지만,NBA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그를 이야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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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잡이님의 댓글

  • 역배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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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3 은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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