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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놀드 사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신성 은구모하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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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리오 은구모하 mtdiscover.com

작성일: 2025년 9월 6일 | 스포츠 뉴스 편집부

 

2008년생 초신성, 레알의 레이더에 포착되다

 

스페인 라리가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LPL)의 리버풀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윙어 리오 은구모하(16)의 거취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데펜사 센트럴은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은구모하의 재계약 상황에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그의 상황을 꾸준히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 유스 출신의 괴물 유망주, 리버풀 선택은 적중

 

리오 은구모하는 2008년생으로, 잉글랜드 국적의 측면 공격수다. 어린 시절부터 첼시 유스 아카데미에서 재능을 인정받으며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팀 내 월반을 반복하며 "잉글랜드 차세대 스타"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2024년 여름, 예상 밖의 행보를 보였다. 그는 첼시를 떠나 리버풀 이적을 전격 선택했고,그 결정은 빠르게 결실을 맺었다. 프리시즌부터 1군 훈련에 꾸준히 참여한 그는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의 유스 신뢰 정책 아래 기회를 부여받았고,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특히 그 골은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결승골로, 은구모하는 16세 361일의 나이로 EPL 역사상 네 번째로 어린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은구모하, '리버풀의 미래'에서 '레알의 관심 대상'으로

 

그의 활약은 유럽 전역의 빅클럽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몇 년간 젊은 유망주 중심의 재편을 꾸준히 이어오며,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 엔드리크 등 유망주 영입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은구모하 역시 그 ‘넥스트 타겟’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은구모하와 리버풀 간의 현재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지만, 재계약 논의가 지연될 경우 이적 시장에서 ‘핫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레알, 리버풀에서 아놀드 이어 또 한 명?… 재현될까

 

흥미로운 것은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상징’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는 점이다.이른바 ‘레알-리버풀 간 이적 줄다리기’가 다시 시작될 조짐이다.

 

레알은 과거에도 마이클 오언, 자비 알론소 등 리버풀 출신 스타들을 데려갔던 전례가 있으며,알렉산더-아놀드의 FA 영입은 그 연장선이었다. 이제 은구모하가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그가 ‘제2의 아놀드’ 이적 사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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