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맨유, 'PL 29골' 쿠냐 영입 임박…1160억 바이아웃까지 논의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쿠냐 영입에 근접 mtdiscover.com

2025년 5월 20일 | 스포츠 뉴스팀

 

유로파 결승 앞두고 쿠냐 영입 초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26)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HERE WE GO”를 외치며 사실상 영입 완료를 선언했다.

 

로마노는 “맨유가 쿠냐 측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세부 이적 절차만 남았다”고 전했다.

 

검증된 프리미어리그 공격수…29골 기록

 

브라질 출신의 쿠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2023년 울버햄튼에 정식 입단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리그 78경기에서 29골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팀 성적과 별개로 리그 15골, 공식전 17골을 올렸다.

 

국내 팬들에게는 황희찬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에는 황희찬과 함께 한식 먹방 영상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승 위해 떠난다”…쿠냐의 이적 결심

 

쿠냐는 최근 인터뷰에서 “더 높은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다. 우승을 위해 싸우고 싶다”며 이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맨유 외에도 리버풀, 첼시, 아스널, 뉴캐슬 등도 관심을 보였으나, 그는 맨유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맨유가 48시간 내 중대한 제안을 제시했고, 쿠냐가 장기 계획에 공감하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바이아웃 카드로 속도 낸다…이적료 1160억 원

 

맨유는 이적 협상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6,250만 파운드(약 1,161억 원)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방침이다. 울버햄튼이 이를 거절할 수 없다는 점에서 조속한 영입 발표가 예상된다.

 

맨유 공격진 개편 시동…쿠냐 ‘즉시 전력감’

 

맨유의 이번 시즌 공격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호일룬(6골), 지르크지(4골), 가르나초(6골 2도움) 등 모두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넘지 못했다. 쿠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연계 플레이에서 확실한 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는 카드로 평가된다.

 

유로파 결승 앞둔 맨유…조용한 준비

 

맨유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스페인 빌바오에 입성했다. 구단은 잔디 적응 훈련만 진행하며 비교적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같은 결승 진출팀인 토트넘은 약 1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갔다.

 

 

ⓒ 2025 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MTDISCOVER 이벤트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1 sm건담 55,000
  • 2 너보다크다 39,600
  • 3 라이커 25,300
  • 4 내로남불 19,000
  • 5 돌맹이 16,600
  • 6 진성불패 9,700
  • 7 열사지기 8,900
  • 8 우리집1조 6,500
  • 9 빡치노 4,400
  • 10 지선아빠 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