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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대 유력' 전 한화 폰세, 2026 WBC 최종 제외…이유는 ‘이닝 부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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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 mtdiscover.com

2025시즌 KBO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남긴 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대형 계약을 맺은코디 폰세(32)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멕시코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멕시코 대표팀 합류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많았던 만큼, ‘왜 제외됐나’에 시선이 쏠린다.

 

최종 로스터 공개…폰세 이름은 없었다

 

WBC 측이 6일(한국시간) 공개한 각국 30인 최종 로스터에서 멕시코는 투수 15명을 포함해 명단을 확정했다.타이후안 워커, 하비에르 아사드, 호세 우르퀴디 등 메이저리그 경력자들이 대거 포함됐지만,폰세는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합류 의지까지 밝혔는데…‘미스터리’ 반응

 

폰세는 미국 국적이지만 부친의 혈통을 근거로 멕시코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대표팀 사령탑이 직접 접촉한 자원으로 알려졌고, 선수 역시 멕시코 유니폼에 대한 긍정적인 뜻을 드러낸 바 있다.그럼에도 최종 단계에서 이름이 빠지면서 멕시코 현지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나오는 해석: 2025시즌 ‘이닝 폭탄’

 

현재로선 공식적인 제외 사유가 명확히 전해지지 않았지만,가장 먼저 거론되는 건 2025시즌 누적 이닝이 남긴 부담이다.폰세는 한화 이글스 시절 정규시즌에서 180이닝대 후반을 소화했고,포스트시즌까지 더하면 200이닝에 가까운 투구를 해 ‘피로 누적’ 가능성이 자연스럽게 제기된다.

 

특히 이 수치가 커리어 전체로 봐도 높은 편이라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시즌을 길게 끌고 간 직후 국제대회까지 소화하는 흐름은어깨·팔꿈치 컨디션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토론토의 시선도 무시하기 어렵다

 

또 다른 포인트는 ‘구단 상황’이다.폰세는 토론토와 장기·대형 계약을 체결한 직후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이 경우 구단은 국제대회 참가로 인한 부상 리스크를 보수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선수 본인도 WBC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나는 토론토의 선수이며 구단과 상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을 아낀 바 있다.

 

게다가 선발진 경쟁도 변수다.토론토 내 로테이션 구도가 촘촘한 상황에서,스프링캠프 기간은 컨디션 회복과 공인구·환경 적응, 보직 경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결국 ‘WBC보다 캠프 집중’이 현실적인 선택지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멕시코는 강팀들과 한 조…전력 구상엔 변수

 

멕시코는 2026 WBC 본선에서 미국,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과 같은 조에 편성돼조별리그부터 빡빡한 일정과 강한 상대들을 마주한다.2023년 대회에서 결승 문턱까지 갔던 만큼,이번에도 높은 목표를 내걸고 전력을 꾸리는 과정에서 ‘폰세 제외’는 아쉬운 대목이 될 수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대진 흐름에 따라 멕시코와 맞붙을 가능성도 거론된다.다만 현재로선 폰세가 WBC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면서,‘KBO를 지배했던 그 팔’이 국제대회에서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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