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온적인 관심” 자 모란트, 결국 멤피스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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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가드 자 모란트(26)가 각종 트레이드 소문 속에서도 팀을 떠나지 않았다.NBA 트레이드 마감일인 6일(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모란트를 포함한 핵심 전력에변화를 주지 않은 채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적설만 무성…실제 오퍼는 없었다
모란트의 이름은 트레이드 시장이 열릴 때마다 거론됐다.멤피스가 센터 자렌 잭슨 주니어를 정리하며 리빌딩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모란트 역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결과는 잔류였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긴 했으나,실제로 적극적인 제안을 넣은 팀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리그 관계자들은 시장에서 모란트에 대한 분위기를“조심스럽고, 다소 미온적이었다”고 전했다.
가장 큰 변수는 ‘건강’
구단들이 신중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명확하다.최근 몇 시즌 동안 반복된 부상과 결장 이력 때문이다.
모란트는 2023-2024시즌 단 9경기 출전에 그쳤고,최근 세 시즌을 합쳐도 출전 경기는 79경기에 불과하다.여기에 부상 외적인 논란까지 겹치며리스크가 큰 자원이라는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올 시즌 역시 팀이 49경기를 치른 시점까지모란트의 출전은 20경기에 머물렀다.현재도 왼쪽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성적도 기대에 못 미쳤다
코트 위 퍼포먼스 역시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이번 시즌 평균 기록은 19.5득점, 8.1어시스트, 3.3리바운드.야투 성공률은 41%, 3점슛 성공률은 23.5%에 그쳤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과 창의성은 여전하지만,꾸준함과 효율성 측면에서 의문부호가 붙은 것도 사실이다.
잔류 의지는 분명했다
모란트는 이미 잔류 의사를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지난달 NBA 런던 게임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나는 충성심이 강한 사람이다. 내 등에 새겨진 로고가내가 어디에 있고 싶은지를 말해준다”고 언급했다.
2027년까지 2년, 총 87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당분간 멤피스와 모란트는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관건은 반등…모란트와 멤피스의 다음 선택
이적시장은 끝났지만 질문은 남아 있다.모란트가 건강을 되찾고 예전의 폭발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그리고 멤피스가 그를 중심으로 다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가향후 시즌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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