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럽다” 토트넘 주장 로메로의 작심 발언…프랭크 감독 “내부적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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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경기 직후 SNS를 통해 구단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발언 수위가 강했던 만큼, 일각에서는 겨울 이적시장 운영에 대한 공개 비판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SNS에 남긴 한마디, “믿기 힘들지만 사실…수치스럽다”
로메로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5-2026 EPL 24라운드를 마친 뒤개인 소셜미디어에 팀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동료들의 헌신을 강조하면서도,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라도 팀을 돕기 위해 뛰고 싶었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출전 가능한 선수가 겨우 11명뿐이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덧붙이며“사실이고 수치스럽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토트넘이 시즌 내내 부상자 문제로 신음하는 가운데,겨울 이적시장에서 대형 보강 없이 마무리한 흐름이 겹치며로메로의 발언은 구단 운영을 겨냥한 ‘저격’으로 해석되고 있다.
‘캡틴’의 발언, 더 커진 파장…이적설까지 재점화
로메로는 단순한 주전 선수를 넘어 ‘주장’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인물이다.이 때문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장면은 팀 안팎에 더 큰 파장을 남겼다.
최근 이어진 바르셀로나 이적설과 맞물리면서“내부 불만이 커진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자연스럽게 따라붙었다.구단 입장에선 분위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
프랭크 감독의 선택: “의미는 당사자에게 물어야…우린 내부적으로 처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로메로를 정면으로 비판하기보다는 감싸는 쪽을 택했다.감독은 로메로가 얼마나 감정과 열정이 큰 선수인지 언급하며,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성향이 드러난 장면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발언의 의도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로,“정확한 의미가 궁금하다면 로메로에게 직접 확인하는 것이 맞다”고 선을 그었다.징계 여부나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으며“모든 건 내부적으로 정리했다”는 짧은 답으로 마무리했다.
관건은 ‘수습’…토트넘, 흔들림 차단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부상 이슈가 누적된 상황에서주장 발언 논란까지 더해지며 분위기 관리가 중요한 국면을 맞았다.프랭크 감독이 공개 충돌을 피한 만큼,팀이 경기력으로 흐름을 되찾아 논란을 조기에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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