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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연대 선배들 묶은 SK 신인 안성우 “외곽슛도 내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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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우 mtdiscover.com

서울 SK가 선두 창원 LG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가운데,신인 안성우의 밀착 수비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경기의 숨은 포인트로 떠올랐다.

 

SK, 잠실서 LG 완파…경기 내용은 ‘압도’

 

서울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창원 LG를 89-76으로 꺾었다.최종 점수 차는 13점이었지만,4쿼터 한때 29점 차까지 벌리며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경기 막판 가비지 타임에서 실점이 이어지며 점수 차가 다소 줄었을 뿐,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SK가 완전히 장악했다.

 

주축 득점에 신인 수비 더해진 완성형 경기

 

자밀 워니(20점), 알빈 톨렌티노(16점), 안영준(13점)이공격에서 안정적인 득점을 책임졌다.여기에 안성우와 에디 다니엘, 두 신인이 수비에서 보여준에너지 넘치는 활약이 대승의 밑바탕이 됐다.

 

연대 선배 양준석·유기상 봉쇄한 안성우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은 안성우는이날 다니엘과 함께 LG의 백코트 핵심 양준석과 유기상을 집요하게 압박했다.

 

두 선수는 각각 3점슛을 6차례씩 시도했지만모두 한 개씩만 성공하는 데 그쳤다.평소 강점인 외곽 공격이 사실상 봉쇄된 셈이다.

 

“연대 시절부터 형들 플레이를 봐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안성우는이날 수비의 비결로 대학 시절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연세대에 있을 때부터 형들 플레이를 많이 보면서 배웠다.내가 잘하는 부분도 그 형들에게서 나온 것”이라며“형들이 어떤 상황을 선호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존중을 담은 발언이었지만,동시에 앞으로도 계속 강한 수비로 맞설 수 있다는자신감이 묻어나는 대답이었다.

 

수비만 있는 선수 아니다…“외곽슛에 자신 있다”

 

안성우는 자신의 공격 장점도 분명히 했다.그는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배들과 비교하면나는 슈팅력이 강점”이라며“외곽이나 코너에서 킥아웃 패스를 받으면빠르게 슛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의 에너지, 그리고 첫 월급 이야기

 

에디 다니엘 역시 자신의 장점으로 ‘에너지’를 꼽았다.그는 “수비에서 노련함은 부족하지만,파워와 스피드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니엘은사회인이 된 뒤 받은 첫 월급을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밝혀현장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다.그는 “아직 배울 게 많고 농구에만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조상현 감독 “내 준비가 부족했다”

완패를 당한 LG의 조상현 감독은경기 후 고개를 숙이며 아쉬움을 전했다.그는 “원정 팬들이 많이 오셨는데 이런 경기를 보여 드려 죄송하다.내 준비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기에는 더 할 말이 없다”며비교적 빠르게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연대 선배들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은 안성우의 수비,그리고 신인 듀오의 활력은SK의 상위권 경쟁력을 분명히 보여줬다.젊은 자원의 성장과 함께,SK의 후반기 레이스에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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