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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묶고 3점슛도 4방’ 조한진, 현대모비스 에너자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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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진 mtdiscover.com

울산 현대모비스가 길었던 홈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그 중심에는부산 KCC의 공격 출발점 허훈을 강하게 압박하고, 외곽에서 결정적인 3점포까지 터뜨린조한진이 있었다.

 


홈 8연패 부담, KCC전에서 끊어냈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홈 성적이 유독 좋지 않았다. 원정에서는 5할 승률을 유지했지만,홈에서는 2승 12패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홈 8연패는 팀 통산 두 번째로 긴 홈 연패였다.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KCC를 상대로 81-66 승리를 거두며홈 8연패 사슬을 끊었다. 상대는 송교창, 최준용, 허웅, 드완 에르난데스 등핵심 자원이 빠진 상태였고, 현대모비스로서는 반등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경기였다.

 


조한진, 허훈 봉쇄 + 3점 4방…공수에서 존재감

 

경기에서는 변수가 발생했다. 외국인 선수 레이션 해먼즈가 1쿼터 중반 이후컨디션 난조로 코트에 오래 서지 못하며 사실상 득점 없이 마쳤다.

 

그럼에도 현대모비스는 존 이그부누의 버팀목 역할, 그리고 조한진의 공수 활약으로 흐름을 잡았다.조한진은 허훈을 상대로 강한 수비를 펼치며 경기 운영을 어렵게 만들었고,공격에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15점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과 타이 기록이며, 3점슛 4개 이상 성공은 개인 통산 네 번째였다.

 


이승현 30점 16리바운드…국내 선수 최초 기록도

 

승리의 또 다른 축은 이승현이었다. 이승현은 30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하며국내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했다.

 

해먼즈가 빠진 상황에서도 이승현이 골밑과 중거리에서 버텨줬고,조한진이 수비 에너지와 외곽 득점으로 힘을 보태며 팀이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양동근 감독 “수비 에너지, 팀에 큰 힘”

 

경기 후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조한진의 수비를 가장 먼저 치켜세웠다.그는 “허훈이 힘 빠지게 수비를 잘 해줬다”며“슛은 기복이 있을 수 있지만 수비에서 보여주는 에너지가 너무 좋다”고 평가했다.

 

공격에서 득점이 더해지면 이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수비에서의 활동량과 압박이팀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동력이라는 설명이었다.

 


이승현도 인정한 ‘에너자이저’

 

조한진과 과거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 시절부터 함께했던 이승현 역시조한진을 “요즘 우리 팀의 에너자이저”라고 표현했다.

 

다만 친한 사이인 만큼 칭찬만 늘어놓기보다는“지금 기회를 잡았을 때 더 나가야 한다. 오버하지 말고 냉정하게 더 길게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장에 대한 주문도 함께 남겼다.

 


커리어 하이 페이스…출전 시간도, 기록도 ‘최고치’

 

조한진은 이번 시즌 데뷔 후 가장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2018-2019시즌 프로 데뷔 후 2023년 상무 복무 중 트레이드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고,올 시즌은 역할이 눈에 띄게 커졌다.

 

조한진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평균 24분 11초를 뛰며5.2점 3.1리바운드 0.7어시스트 1.2스틸, 경기당 3점슛 1.3개를 기록 중이다.출전 시간과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3점슛 성공 모두 개인 최고치 흐름이다.3점슛 성공률은 33.8%다.

 


홈에서 유난히 흔들렸던 현대모비스는 조한진의 ‘수비 에너지’와결정적인 외곽포를 앞세워 반등의 첫 단추를 끼웠다.홈 연패를 끊어낸 이번 승리가 시즌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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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베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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