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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팀의 믿음을 받는다” LG 손주영, 2년 만에 달라진 존재감과 책임감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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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주영 mtdiscover.com

스포츠뉴스팀2025년 10월 28일

 

LG 트윈스의 좌완 선발투수 손주영(27)이 두 시즌 만에 완전히 달라진 위치에서 한국시리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불과 2년 전만 해도 그는 팀 내에서 ‘미래를 위한 자원’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LG의 핵심 선발로 꼽히는 투수가 됐다.

 

2023년엔 벤치에서, 2025년엔 마운드 중심에서

 

손주영은 2023시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그해 정규시즌에서도 3경기 출전,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19에 그쳤다.염경엽 감독이 그를 ‘믿을 만한 카드’로 보기엔 표본이 너무 적었다.

 

하지만 2024시즌에 그는 완전히 달라졌다. 28경기에서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팀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7⅓이닝 무실점,1승 1홀드로 안정감을 과시했다.비록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은 놓쳤지만,손주영은 이미 ‘포스트시즌에서도 통하는 투수’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플랜에 포함된 투수”… KS 선발 카드로 낙점

 

올 시즌 손주영은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생애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고, 규정이닝도 충족했다.LG의 확실한 3선발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염경엽 감독은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요니 치리노스가 담 증세로 3차전 등판이 어렵다면 손주영이 대신 마운드에 오른다”며절대적인 신뢰를 보였다.

 

“이젠 믿음이 생겼다”… 편안함과 책임감 사이

 

손주영은 “2년 전에는 팀에서도 나를 믿지 못했을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이어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경험이 많이 쌓였고,올해는 처음부터 계획에 맞춰 시즌을 준비할 수 있었다.그래서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책임감의 무게를 언급했다.“편해진 만큼 부담도 커졌다.내가 선발로 나서는 경기의 중요도가 높기에,한 번 무너지면 팀 전체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그래서 더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화에 강했던 기억… “높은 마운드 좋아한다”

 

손주영은 올 시즌 한화전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하며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른 상대보다 자신감이 크다”며 웃었다.이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마운드에선 아직 던져본 적이 없지만,마운드가 높다고 들어서 오히려 기대된다.나는 높은 마운드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한 ‘좌완 카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LG 팬들에게 낯선 이름이었던 손주영은이제 팀의 좌완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포스트시즌을 거치며 강해진 멘탈과 경험은 그를 단단하게 만들었다.LG가 다시 한 번 왕좌에 도전하는 올 가을,손주영의 어깨에는 ‘믿음’과 ‘책임감’이라는 두 단어가 동시에 얹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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