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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MVP 후보 7인 공개…폰세·안현민·구자욱 등 뜨거운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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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 mtdiscover.com

투수·타자 각축 속 한화·KT·삼성 중심 활약 두드러져

 

KBO, 7월 MVP 후보 명단 공식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의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 7명을 공개했다.이번 달 후보에는 투수 3명과 타자 4명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전망이다.

 

투수 부문에서는 한화 이글스 펠릭스 폰세, KT 위즈 고영표,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선정됐고,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후보에 올랐다.

 

폰세, 지독한 무패 행진…ERA 0.36·13연승으로 '무결점'

 

한화의 에이스 펠릭스 폰세는 7월 한 달간 4경기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하며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5이닝 동안 무려 34탈삼진을 뽑아내며 탈삼진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7월 30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1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여전히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T의 에이스 고영표·신예 안현민 '쌍끌이 MVP 후보'

 

KT 위즈는 투타에서 모두 MVP 후보를 배출했다. 고영표는 4경기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탈삼진을 기록하며모든 경기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라는 안정감을 과시했다.

한편 타자 안현민장타율 .706, 출루율 .551로 각각 리그 1위에 올랐으며,타율 .441(2위), 안타 30개(공동 3위), 멀티히트 9차례라는 압도적인 공격 지표를 남겼다.MVP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현민은 이번 달에도 KT 타선의 확실한 축이었다.

 

삼성의 구자욱·디아즈, 타선에서 쌍두마차 활약

 

구자욱은 7월 타율 0.465로 전체 1위에 올랐으며, 출루율 .518(2위), 장타율 .648(3위)를 기록하며삼성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10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줬다.

 

디아즈는 6홈런으로 홈런 부문 공동 2위, 장타율 .667(2위), 타점 19개로 팀 내 1위에 오르며삼성의 중심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타율 .375로도 리그 상위권에 랭크됐다.

 

채은성, ‘클러치 능력’으로 타점왕 등극…한화 공격의 선봉

 

한화의 주장 채은성은 7월 한 달간 25타점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득점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돋보였으며, 5홈런(공동 4위)으로 장타력도 과시했다.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의 공격을 이끈 핵심 자원으로 평가된다.

 

팬 투표는 어디서? 수상자는 언제 발표?

 

7월 MVP는 팬 투표와 야구기자단 투표를 50:50으로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팬 투표는 8월 9일(금) 오후 11시 59분까지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SOL 뱅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MVP 트로피가 수여되며,수상자가 한국 선수일 경우 출신 중학교에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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