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4안타 5출루’ 이정후, 메이저리그 첫 100안타 달성…8월 반등 본격화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정후 4안타 mtdiscover.com

시즌 첫 4안타 경기로 타율 상승…3연전 타율 .583 폭발

 

이정후, 메츠전 4안타 대폭발…시즌 100안타 돌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4안타 경기를 달성했다.8월 4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4타수 4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하며 팀의 12-4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106경기 만에 시즌 100안타 고지를 밟았고,3연전에서 타율 .583(12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8월 상승세를 입증했다.

 

부진 벗어나나…4월 이후 내리막이던 타격감 회복 조짐

 

이정후는 4월까지 타율 .319, OPS .901로 주전 중견수 자리를 굳혔지만,5월부터 타율 .231, 이어 6월에는 .143까지 급락하며 부진에 빠졌다.전반기를 타율 .249, OPS .709로 마친 그는 후반기에도 뚜렷한 반등 없이 7월을 마무리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8월 첫 원정 시리즈인 메츠전에서 3경기 연속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고,4일 경기에서는 드디어 4안타·5출루 경기를 완성하며 본격적인 회복세를 알렸다.

 

이정후의 4안타 상세 내용

 

  • 3회: 중전안타 + 도루 성공 → 동점 득점
  • 4회: 중전안타 → 라모스 적시타로 두 번째 득점
  • 6회: 좌전안타 → 기술적인 밀어치기
  • 8회: 볼넷으로 출루 → 4출루 경기
  • 9회: 2루타 추가 → 데뷔 첫 4안타 완성

총 5차례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2득점, 1도루까지 곁들이며 공격 전 부문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즌 성적 반등…OPS .733까지 회복

 

이정후는 이번 경기 이후 시즌 타율을 .258까지 끌어올렸으며,홈런 6개, 타점 44개, 득점 54개, 도루 8개, OPS는 .733을 기록 중이다.특히 OPS는 7월 말 기준 .710에서 불과 나흘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주요 자원들을 정리하며 시즌 포기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팀 내 연봉 4위(1600만 달러)의 이정후의 반등은 장기적 전력 구상 차원에서도 매우 고무적이다.

 

이정후, 시즌 후반기 반등 성공할까

 

샌프란시스코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카밀로 도발, 테일러 로저스 등 주축 전력을 이적시키며 ‘셀러’로 전환했다.하지만 개인 성장을 노리는 이정후에게는 가을야구 여부보다 후반기 반등을 통한 입지 회복이 더욱 중요하다.

 

뉴욕 원정 3연전에서 보여준 4안타 경기와 타격감 회복은 이정후의 후반기 반격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8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자료

댓글 2

신남성연대님의 댓글

  • 신남성연대
  • 작성일
반등 하나?? 너무 오락가락

장기에프님의 댓글

  • 장기에프
  • 작성일
4안타~ 지렸다
MTDISCOVER 이벤트

No Entry

No Entry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1 빡치노 112,110
  • 2 sm건담 62,300
  • 3 내가이긴다 59,210
  • 4 용만이준 55,300
  • 5 경남범이 53,900
  • 6 추적자 53,400
  • 7 철영토지 52,510
  • 8 일원만 48,500
  • 9 먼저갑니다 48,300
  • 10 은성빠빠 4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