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026 월드컵 대비하는 한일 축구대표팀, 9월 나란히 북중미 원정 출격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mtdiscover.com

대한민국과 일본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북중미에서 각각 미국,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르며 2026 FIFA 월드컵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대한민국, 2년 만의 해외 평가전…美·멕시코와 격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9월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미국 대표팀과 맞붙는다. 이후 10일에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으며,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해외 원정은 2023년 9월 영국에서 치른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이후 약 2년 만으로, 홍명보 감독 체제 하에서의 실전 경쟁력을 점검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본, 세계 최초 본선 확정 후 ‘북중미 실전 테스트’

 

한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9월 같은 기간 미국으로 건너가 멕시코(7일 오전 10시,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와 미국(10일 오전 7시 37분, 오하이오 콜럼버스)을 차례로 상대한다.

 

일본은 지난 6월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조기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팀이다. 현재 FIFA 랭킹 15위로, 미국(16위), 멕시코(17위)와의 연속 경기는 본선을 앞둔 실전 감각 점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리야스 감독 “우리의 위치, 이번에 명확히 확인할 것”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을 바라보며 팀 강화를 진행 중인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들이 될 것”이라며 “비슷한 랭킹의 상대들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고, 더 높은 수준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한일 나란히 북중미 평가전…월드컵 본선 대비 본격 시동

 

2026 월드컵 개최지인 북중미에서 치러지는 이번 9월 평가전은 한일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적응력 강화와 전력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과 멕시코는 개최국으로서 강한 전력을 유지 중인 만큼, 본선 진출국 수준의 실전 감각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다.

 

한일 양국이 나란히 북중미 무대에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그리고 월드컵 본선을 향한 로드맵이 어떻게 진전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MTDISCOVER 이벤트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1 sm건담 55,000
  • 2 너보다크다 39,600
  • 3 라이커 25,300
  • 4 내로남불 19,000
  • 5 돌맹이 16,600
  • 6 진성불패 9,700
  • 7 열사지기 8,900
  • 8 우리집1조 6,500
  • 9 지선아빠 4,300
  • 10 마당발민호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