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LA다저스 사사키로키 결국은 다저스행 완성된 역대급 MLB 선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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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A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치바 롯데의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인데요. 사사키 로키의 MLB 진출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팀은 또,또,또 다저스입니다. 사사키 로키와 다저스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입단 기자회견열어
사사키 로키는 고교 시절 시속 160km가 넘는 강속구를 뿌려 일본 전역의 관심을 받은 유망주 출신이다. 2020년 지바 롯데에 입단했지만, 투구폼과 릴리스 포인트 교정에만 힘쓰며 1년간 1,2군 마운드에 단 한 번도 오르지 않았다. 지바 롯데가 그만큼 애지중지 키운 사사키는 2021시즌에 처음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2년엔 19탈삼진에 13타자 연속 탈삼진을 곁들인 세계 최연소(20세 5개월)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며 일본을 넘어 전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024시즌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4시즌을 뛰며 69경기 394.2이닝 29승15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한 뒤 미국 진출을 선언한 사사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입단 기자회견장에 번호 11번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사사키는 “일본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팀에서 저에게 관심을 보여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통역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LA 지역 산불 피해에 대해 “저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고 소개하며 “그래도 목표를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가려는 마음을 다잡으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사키의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한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그의 목표는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최초의 일본인 투수가 되는 것”이라면서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 사사키가 우리 팀에서 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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