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은 자멸, 바르셀로나는 야말 쇼…미친 퍼포먼스로 16강 직행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본문
벼랑 끝에서 시작된 최종전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캄노우에서 열린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코펜하겐을 4-1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리며 최종 4위에 안착,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16강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경기 전까지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7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승점 13점을 기록한 팀이 대거 몰려 있었고,단순 승리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는 혼전이었다.다득점과 골득실 모두가 중요한, 사실상 결승전과 같은 경기였다.
예상 밖의 실점, 흔들린 전반
출발은 불안했다.전반 4분, 수비에서의 실수가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며바르셀로나는 이른 시간 리드를 내줬다.
이후 전반 내내 슈팅을 쏟아부었지만결정력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경기 흐름을 쥐고도 스코어는 0-1,초조함이 점점 커져가던 상황이었다.
후반전, 야말이 모든 걸 바꿨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의 얼굴이 바뀌었다.오른쪽 측면을 파괴한 야말이 정확한 패스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바르셀로나는 순식간에 흐름을 되찾았다.
기세를 올린 야말은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박스 안으로 파고든 뒤 과감하게 시도한 왼발 슈팅은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경기장은 완전히 들끓었다.
숫자가 증명한 ‘캐리 쇼’
이날 야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1골 1도움, 다수의 기회 창출과 드리블 성공,적극적인 볼 경합까지 책임졌다.
공격의 시작과 끝을 모두 책임진 야말의 퍼포먼스는단순한 활약을 넘어 ‘지배’라는 표현이 어울렸다.바르셀로나가 원하던 모든 조건을한 선수가 충족시킨 경기였다.
대조된 라이벌의 밤
같은 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정반대의 결말을 맞았다.경기 막판 연이은 퇴장과 감정 조절 실패로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고,결국 패배와 함께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한쪽은 에이스의 폭발로 날아올랐고,다른 한쪽은 자멸로 고개를 숙였다.챔피언스리그 최종전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밤이었다.
관련자료
-
링크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