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FA 시장의 마지막 미계약자…한화의 선택이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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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출국 완료…FA 시장에 남은 단 한 명
KBO리그 10개 구단이 모두 해외 스프링캠프로 떠나며FA 시장도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투수와 포수 자원들은 막판에 새 둥지를 찾았지만,외야수 손아섭만은 아직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베테랑 타자인 그는 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이어가며여전히 경쟁력을 증명했지만,시즌 준비가 본격화된 시점에서 선택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꾸준함의 상징…그러나 좁아진 입지
손아섭은 데뷔 이후 오랜 기간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활약해 왔다.여러 차례 FA 계약을 통해 팀을 옮겼고,최근 시즌에도 꾸준한 출전과 안정적인 타격 성적을 남겼다.
다만 한화 이적 이후 팀 내 역할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비슷한 포지션 자원의 영입으로 출전 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고,세 번째 FA 협상에서도 적극적인 제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상금 부담과 사인 앤드 트레이드
손아섭은 C등급 FA로 분류돼,외부 구단이 영입할 경우 일정 수준의 보상금이 발생한다.이에 따라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음에도실제 협상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다.
한화 관계자는 “선수 측 요청에 따라 보상금 규모를 여러 차례 조정했다”며“다만 각 구단이 이미 시즌 구상을 마친 상황이라현실적으로 이적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KIA 이적 보상선수 선택도 변수
최근 한화는 좌완 투수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을 앞두고 있다.보상선수 선택 결과에 따라외야나 타격 자원이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곧 손아섭의 팀 내 입지가 더욱 줄어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단년 계약조차 고민하는 분위기 속에서,보상선수 선택이 그의 거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000안타 도전, 그리고 갈림길
손아섭에게는 대기록 도전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출전 기회가 필수적이다.그러나 샐러리캡과 팀 구성 문제로장기 계약을 제시할 구단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보상선수 지명 시한을 전후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선택이 불리하게 흘러간다면FA 시장에서 시즌을 맞이하는 초유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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