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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데뷔골' 손흥민, MLS 2주 연속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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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30라운드 베스트11 mtdiscover.com

작성일: 2025년 8월 26일

 

‘캡틴 코리아’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3경기 만에 골 맛을 본 데 이어, 2주 연속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8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정규리그 30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 데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전방 3인 공격 라인 중 한 자리를 꿰찼다.

 

프리킥 데뷔골로 강렬한 인상

 

손흥민은 지난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손흥민의 MLS 첫 골은 단연 압권이었다.

 

앞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2-0 승)에서 어시스트로 데뷔포인트를 기록한 그는, 이번엔 데뷔골까지 더하며 이적 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MLS 입성 3경기 만에 베스트11 2회 선정

 

손흥민은 지난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하고,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최대 2,650만 달러(한화 약 368억 원)에 LAFC에 입단했다. 단 3경기 만에 리그의 중심 선수로 떠오르며 미국 무대 적응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MLS는 공식 채널을 통해 “리그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댈러스전에서 인상적인 프리킥 골로 데뷔 득점에 성공했다”며 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프리킥 골, 라운드 최고의 골 후보에도 올라

 

손흥민이 뽑아낸 프리킥 골은 단순한 데뷔골을 넘어, 30라운드 최고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팬 투표는 ML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7일까지 진행되며, 손흥민은 데뷔 초반부터 미국 팬들과의 강력한 교감을 형성하고 있다.

 

30라운드 베스트11, 손흥민 포함 주요 명단

 

손흥민과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 골키퍼: 마이클 콜로디 (댈러스)
  • 수비수: 카이 바그너(필라델피아), 다니엘 머니(산호세), 마마두 포파나(뉴잉글랜드), 야마네 미키(LA갤럭시)
  • 미드필더: 로빈 로드(미네소타), 에이든 오닐(뉴욕시티), 하니 무크타(내슈빌)
  • 공격수: 손흥민(LAFC), 대니 무소브스키(시애틀), 샘 서리지(내슈빌)

 

손흥민의 MLS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미국 무대에서의 ‘손세이셔널’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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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박수무당님의 댓글

  • 박수무당
  • 작성일
흥민쿤 득점이나 많이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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