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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KT전 패배 아쉽다… 운영·교전·포지셔닝 전반에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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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 mtdiscover.com

“0-2 완패, 플레이오프 앞두고 팀 전반적인 리셋 필요성 절감”

 

‘꼬마’ 김정균 감독이 지휘하는 T1이 정규시즌 막판 중요한 승부처에서 아쉬운 완패를 당했다. 특히 전통의 라이벌 KT와의 맞대결에서 조직적인 허점을 드러내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T1, KT에 0-2 완패… 5라운드 첫 패배

 

2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5라운드에서 T1은 KT 롤스터에 세트스코어 0-2로 패하며 정규시즌 4연승 및 KT전 9연승을 마감했다. 이로써 T1은 시즌 19승 9패(+18 세트득실)를 기록하며, 한화생명과 같은 승수에도 세트득실 차로 3위로 내려앉았다.

 

“패인? 하나가 아니다” 교전·운영·포지셔닝 모두 언급한 김정균 감독

 

경기 직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KT전 패배는 매우 아쉽지만, 남은 경기들이 더 중요하다”며 차분한 자세로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이어 “패인은 단순하지 않다. 교전, 운영, 포지션 등 모든 영역에서 부족함이 드러났다”고 총평했다.

 

실제로 이날 T1은 1세트에서 초반 팽팽한 교전을 이어갔지만 결정적인 한타 구도에서 밀리며 내리 2세트를 내줬고, 2세트는 고작 3킬에 그치는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KT의 치밀한 스노우볼 운영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허점을 노출했다.

 

“플레이오프까지 시간 있다… 반드시 보완하겠다”

 

김 감독은 “이번 패배를 계기로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플레이오프 전까지 우리 팀의 문제점을 정비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0-2라는 결과는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지금 중요한 건 이 패배로부터 무엇을 얻느냐다. 반드시 교훈을 경기력으로 되갚겠다.” — 김정균 감독

 

T1은 남은 정규시즌에서 상위 시드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입하기 위해 전열 재정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KT전에서 드러난 운영 미숙과 교전 대응력 문제는 향후 강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치명적일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전략 재구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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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골드문님의 댓글

  • 골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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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개털렸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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