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첫 선발에서 ‘MOM+베스트11’… 손흥민, 미국 무대 완벽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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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 스포츠 뉴스팀
손흥민(LA FC)이 미국 무대에서도 클래스가 다름을 입증했다.메이저리그사커(MLS) 선발 데뷔전에서 풀타임 활약·결정적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끈 그는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9라운드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데뷔전부터 2골 관여… MOM 선정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에서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하며 LA FC의 2-0 승리에 핵심 역할을 했다.후반 6분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마르코 델가도의 선제골 장면을 이끌었고,후반 추가시간에는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추가골을 정확한 어시스트로 완성했다.
이날 팀의 두 골 모두에 기여한 손흥민은 경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되며화려한 MLS 선발 데뷔전을 장식했다.
MLS 사무국도 극찬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손흥민은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의 아이콘 손흥민은 역동적인 압박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고,빠른 역습 전개 속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 MLS 사무국
라운드 베스트11 명단
공격수
- 손흥민 (LA FC)
-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샌디에이고)
- 하파엘 나바로 (콜로라도)
미드필더
-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 교체 출전 후 1골 1도움, LA 갤럭시전 3-1 승리 견인
- 파벨 부차 (신시내티)
- 에단 베르 (신시내티)
- 필리프 싱케르나겔 (시카고)
수비수
- 조르디 알바 (인터 마이애미)
- 팀 림 (샬럿)
- 딜런 닐리스 (뉴욕)
골키퍼
- 크리스티안 카흘리나 (샬럿)
손흥민 효과 본격화
손흥민은 이적 직후 교체 출전으로 MLS 무대를 밟은 데 이어, 첫 선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팀 전력에 빠르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MLS 최고 이적료라는 부담감을 실력으로 증명하며,현지 팬들과 언론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스포츠 뉴스팀 | MLS 29라운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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