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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2골 괴물 공격수' 에키티케 영입 시동…첼시·리버풀 제치고 선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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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고 에키티케 영입 나설듯 mtdiscover.com

2025년 6월 18일 | 글로벌 축구팀

 

에키티케,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핵심 타깃으로 부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크푸르트 소속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22) 영입에 본격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맨유가 에키티케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으며, 며칠 내로 공식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첼시·리버풀은 발 빼…맨유, '가격 전쟁' 전 선점 노린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첼시와 리버풀은 프랑크푸르트의 요구 이적료가 부담돼 영입전에서 일찌감치 손을 뗀 상황이다. 반면, 맨유는 구단 내 일부 공격 자원을 포함한 트레이드 패키지를 통해 협상 속도전을 택할 전망이다.

 

독일 무대서 완벽 부활…'장신+속도+결정력' 3박자 공격수

 

에키티케는 랭스 유스팀 출신으로, PSG 이적 후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하며 주춤했지만, 2024년 겨울 프랑크푸르트 임대 후 완전히 반등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48경기 22골 12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분데스리가의 떠오르는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190cm의 키, 강한 피지컬, 폭발적인 스피드까지 갖춘 그는 전형적인 하이브리드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다.

 

1억 유로 몸값…맨유는 트레이드 카드 꺼낸다

 

프랑크푸르트는 에키티케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58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현금뿐 아니라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등 일부 공격수를 포함한 트레이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빅토르 요케레스를 놓친 맨유가 빠르게 대안을 찾기 위한 전략으로, 향후 며칠 내 구체적 오퍼를 프랑크푸르트에 전달하고 정식 협상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의 리빌딩 청사진…에키티케가 중심될까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이후 스쿼드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맨유는 새로운 공격 중심축으로 에키티케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빠른 협상을 통해 타 구단의 개입을 차단하고, 여름 이적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구상이다.

 

과연 맨유가 '에메랄드빛 괴물' 에키티케를 품고 새로운 공격진 리빌딩을 완성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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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이님의 댓글

  • 갈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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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언제쯤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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