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공' 데뷔 첫 선발에 인생경기…표승빈이 만든 정관장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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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KT 원정에서 승리를 챙긴 가운데,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표승빈이초반 흐름을 뒤집는 활약으로 팀 승리의 핵심이 됐다.
안양 정관장은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73-62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날은 정관장 입장에서 ‘변화’가 돋보인 경기였다. 라인업부터 과감했다.문유현과 표승빈이 나란히 프로 커리어 첫 선발 출전으로 출발선을 끊었다.
“변화가 필요했다” 정관장의 선택
정관장은 앞선 KT전에서 특정 매치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인사이드에서 실점이 이어지자, 코칭스태프는 수비 구도를 새롭게 짰다.상대 공격 루트를 끊기 위해 매치업을 바꾸는 결정을 내렸고,그 중심에 표승빈이 있었다.
표승빈은 지난 시즌 1군 무대를 밟지 못했지만, 올 시즌에는 꾸준히 출전 기회를 넓혀왔다.한때 강한 인상을 남겼으나 최근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준비를 멈추지 않았고,결국 선발 기회가 찾아왔다.
21-0 질주,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경기 초반 정관장은 믿기 힘든 흐름을 만들었다. 무려 21-0의 스코어링 런으로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그 질주의 한가운데에 표승빈이 있었다.
표승빈은 초반부터 과감하게 슛을 던졌다. 3점슛을 연달아 꽂아 넣으며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슈팅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까지 놓치지 않으며1쿼터에만 9점을 쓸어 담았다. 수비에서도 발이 멈추지 않았다.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포워드 라인의 득점 연결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기회 잡은 유망주
표승빈은 4쿼터에도 3점포를 보태며 최종 12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날이었다.함께 선발로 나선 문유현과 합쳐 두 선수는 30점을 합작했고,정관장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 정관장, 경기 초반 21-0 폭발로 흐름 선점
- 표승빈,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12점(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
- 문유현-표승빈 합작 30점…젊은 자원의 반전 동력
유도훈 감독의 칭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가 나와야”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승리 요인으로 ‘초반 매치업 변화’를 먼저 언급했다.기존과 다른 수비 구도를 통해 상대의 인사이드 득점을 줄였고,그 판단이 제대로 들어맞았다는 평가다.
이어 표승빈에 대해서는 “준비한 흔적이 보였다”며 선발 기용 배경을 설명했고,“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이 계속 나왔으면 한다”는 메시지로 격려를 더했다.기회를 준 감독과 그 믿음에 응답한 선수의 ‘맞물림’이 정관장에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정관장은 이번 승리로 단순한 1승 이상의 수확을 얻었다.로스터 내 경쟁과 동기부여가 살아난 가운데,표승빈의 ‘첫 선발 성공’이 시즌 후반의 변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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