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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른’ 이재성, 1도움+1기점…마인츠 “역사상 최초” 유럽대항전 16강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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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mtdiscover.com
UECL마인츠이재성

마인츠가 구단 역사에 남을 밤을 만들었다.2025-26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삼순스포르를 2-0으로 잡아내며구단 사상 최초로 유럽대항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승리의 출발점은 이재성의 ‘한 번에 뚫는 패스’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인츠는 전반 막판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이재성이 중앙 부근에서 상대 뒷공간을 읽고 침투하는 비드머에게 로빙 패스를 찔러 넣었고,비드머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이 완성됐다.

 

  • 전반 44분: 이재성 로빙 패스 → 비드머 선제골
  • 후반 2분: 코너킥 혼전, 이재성 집념의 연결 → 핸드볼 유도 → PK 득점

 

‘1도움 1기점’…공격뿐 아니라 수비 기여도까지

 

후반 시작과 함께 마인츠는 추가 득점의 발판도 이재성의 발끝에서 만들었다.코너킥 이후 문전에서 공을 살려내고 끝까지 크로스로 이어간 장면이 상대 핸드볼로 이어졌고,이를 아미리가 페널티킥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록상으로도 존재감이 뚜렷했다.이재성은 89분을 소화하며 1도움, 1기점에 더해 기회 창출, 리커버리 등공수 전반에서 팀 전술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마인츠가 원하는 “측면-중앙 사이의 연결”을 이재성이 계속 만들어냈고,한 번의 패스로 선제골을 열고, 두 번째 득점의 시작점까지 책임졌다.
 

‘트로피 도전’ 시동…이재성의 첫 유럽대항전 여정

 

이재성에게 이번 대회는 프로 커리어에서 본격적인 유럽대항전 도전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직전 리그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결정력을 보여주며 흐름이 좋았고,이번엔 유럽 무대에서 결과로 증명하며 16강행의 주역이 됐다.

 

이제 시선은 16강으로 향한다.이재성이 마인츠에서 손흥민, 이강인처럼소속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까지 닿을 수 있을지,이번 UECL 여정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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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적중또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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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우승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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