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쓰러졌다…삼성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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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서울 삼성부상 소식
무릎이 다시 한 번 이대성의 발목을 잡았다.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가드 이대성이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결국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경기 중 쓰러진 이대성…정밀 검사 결과 ‘십자인대 파열’
이대성은 지난 1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 3쿼터 중반,돌파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주저앉았다.곧바로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고, 이후 정밀 검진 결과무릎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았다.
부상 요약
- 부상 부위: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 치료 계획: 수술 예정
- 회복 기간: 최소 6개월 이상
- 결론: 2025-2026시즌 시즌 아웃
반복되는 악몽…2년 연속 십자인대 부상
더욱 안타까운 점은 부상의 반복이다.이대성은 지난해 9월 전지훈련 도중 같은 오른쪽 무릎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린 바 있다.
현실
지난해 시즌 아웃 → 복귀 → 또다시 같은 부위 십자인대 파열
긴 재활을 거쳐 코트로 돌아왔지만, 다시 같은 부상으로 쓰러지며선수 본인과 팀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올 시즌 기록과 삼성의 고민
이대성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경기당 평균 23분 47초를 소화하며6.8점·3.3리바운드·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폭발적인 득점보다는 수비와 에너지, 백코트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기에삼성 입장에서는 공백이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다.
서울 삼성 현황
- 현재 성적: 9승 12패
- 리그 순위: 7위
- 과제: 백코트 전력 재정비 및 로테이션 조정
다시 재활의 길…이대성의 시간
수술과 재활까지 고려하면 이대성은 또다시 긴 시간을 코트 밖에서 보내야 한다.두 차례의 큰 무릎 부상을 이겨내야 하는 만큼,선수 커리어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됐다.
※ 구단은 향후 정확한 수술 일정과 재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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