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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쓸 수 없는 수준”… 2,500억 에이스부터 불펜까지, 다저스 투수진 줄부상에 현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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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스넬 mtdiscover.com

2025년 8월 13일 | MLB 현지 리포트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LA 다저스가 끝없는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투수진만 12명이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린 상황에서,고액 연봉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미국 현지 매체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 ‘오버페이 팀’ 불명예

 

일본 풀카운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블리처리포트는최근 ‘2025시즌 오버페이 팀’으로 다저스를 지목했다.다저스는 총 연봉 5억 1,360만 달러(약 7,124억 원)를 지출하고 있지만,성과는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2500억 에이스 스넬, 단 2경기 출전

 

비판의 중심에는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 있다.그는 지난해 12월 5년 총액 1억 8,200만 달러(약 2,500억 원)에 다저스와 계약했지만,개막 직후 어깨 부상으로 4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했다.복귀 후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으나,‘초대형 계약 대비 기여도’라는 평가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불펜도 줄줄이 이탈… 예이츠·스캇·트라이넨

 

  • 커비 예이츠 – 1년 1,300만 달러(약 180억 원)에 합류했으나4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남기고 부상자 명단행.
  • 태너 스캇 – 4년 7,200만 달러(약 998억 원)에 FA 계약했지만,블론세이브와 팔꿈치 부상으로 7월 말 전력에서 이탈.
  • 블레이크 트라이넨 – 2년 2,000만 달러(약 278억 원)에 재계약했으나16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3.86에 그친 뒤 팔뚝 부상으로 IL 등재. 최근 복귀했지만 컨디션은 여전히 의문부호다.
  •  

현지 매체 “손쓸 수 없는 수준”

 

블리처리포트는 다저스의 상황을 두고고액 연봉에 걸맞지 않은 평범한 선발진, 그리고 잇따른 부상이이미 손쓸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혹평했다.불펜과 선발진 모두 구멍이 생긴 가운데,시즌 막판 다저스가 어떤 대응책을 마련할지가 향후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 스포츠 뉴스팀 | MLB LA 다저스 부상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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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매년 돈 쓰고 부상자 넘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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