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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만 달러도 부족한가…코디 벨린저, 시즌 후 FA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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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mtdiscover.com

2025년 8월 15일 | MLB 전문기자

 

뉴욕 양키스의 주전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올 시즌 종료 후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현재 그는 타율 0.270, 출루율 0.325, 장타율 0.491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2021~2022년 부진했던 시절은 이미 과거로 밀어냈다는 평가다.

 

3년 8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

 

벨린저는 3년 총액 8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소화 중이다.계약에는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설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5일(한국시간)그가 올 시즌 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미국 CBS스포츠의 마이크 액시사 기자는이번이 3년 연속 강한 시즌이다. 지금 장기 계약을 따내지 못한다면 앞으로는 기회가 더 어려울 것이라며이제는 스타캐스트 지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생산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연봉 2750만 달러 받고도 이적

 

벨린저는 지난 오프시즌에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이를 포기하고올 시즌 연봉 2750만 달러를 택했다.이후 원소속팀 시카고 컵스가 그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했고,계약 조건에 따라 컵스는 시즌 종료 후에도 250만 달러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액시사 기자는 벨린저와 양키스의 궁합은 좋지만,그가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양키스가 붙잡으려면 치열한 협상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남을까, 떠날까…벨린저의 기준은 ‘우승 가능성’

 

벨린저가 반드시 양키스를 떠날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그는 NJ.com과의 인터뷰에서내게 가장 중요한 건 경쟁력 있는 팀에서 뛰는 것이라며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을 우선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도시에서 살아봤다. 야구만 놓고 보면,승리를 갈망하는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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