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2026년까지 계약 연장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에 진출한 손흥민은 이번 계약 기간을 포함하면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오늘 7일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을하면서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431경기 출전과 169골로 토트넘 구단 득점 4위에 오를 정도록 토트넘 구단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5골로 다소 주춤한 가운데 2025년 6월에 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구단의 계약연장으로 2026년 6월까지는 토트넘 구단 소속 선수로 남게 되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계약이 연장되기전까지 이적설이 분분한 가운데 유럽 현지 매체들이 스페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꺼란 소리가 있었고 바르셀로나 구단 역시 손흥민과 이미 접촉해 계약기간 2년 제안을 했다는 대화를 했었다고 주장 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 구단 역시 2015-2016시즌부터 10시즌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득점력을 증명한 손흥민을 놓아줄수 없는 상태로 이번 시즌 초반에는 조금 주츰하고 있지만 그의 가치를 인정하고 2026년 여름까지 계약 연장을 했다는 보도 입니다.

손흥민의 영입은 상업적으로도 상당한 매력이 있고 아시아와 유럽에서 엄청난 팬을 보유한 손흥민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임은 분명 합니다.